발바닥에 이물은 보이지 않는데 보행 시 국소적으로 따끔하다면, 실제 가시가 아주 미세하게 박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 각질층 내 미세 균열이나 표재성 찰과상, 초기 족저사마귀(plantar wart), 혹은 작은 티눈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특히 체중 부하 시 통증이 뚜렷하면 각질 하부에 국소 압통 병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하루 1에서 2회 미온수 족욕 후 밝은 조명에서 확대해 관찰하고, 국소 압통점이 명확하면 소독 후 며칠 경과를 보십시오. 붓기, 발적, 열감, 지속적 압통이 동반되면 이물 잔존이나 감염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에서 확대경 확인 및 필요 시 절개 제거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진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