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살 전업주부입니다.
지난 9월 초중순부터 목에 임파선염이 생겨 내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 3주정도 먹었는데요.
낫질 않고 오히려 고열까지 나고 상태가 악화되서 대학병원에 3주정도 입원하였어요. 기쿠치 의심되어 조직검사도 하였는데 임파선염이라고 더아파지면 외래오라고 하셨어요. 퇴원약으로 스테로이드 먹고 많이 나아져서 한동안 안갔어요.
근데 전신피로,몸살이 확 안나아서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스테로이드 2주정도 받아 먹었는데 약을 끊으면 다시아파져서 의사쌤이 진료받았던 대학병원 다시가보라고 진료의뢰서 써주셨거든요.
근데 그시기에 후두염이랑 방광쪽도 아파서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랑 산부인과 진료받고 후두염약이랑 방광염 약 복용중이거든요
산부인과에서는 염증수치가 높다고 질염외 다른균 있는지 검사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임파선은 입원때보다는 많이 줄어들었고 아프진 않은데 전신증상이랑 방광통증만 있어요
지금 이런 상황인데 지금 받은 약 다먹고도 안나아지면 감염내과 가는게 낫겠죠..? 제가 보기에는 9월부터 항생제랑 각종 약을 많이 먹어서 면역이 떨어져서 방광염같은 합병증이 온것 같아서 일단 치료해보고 가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