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똥이 자주 마려워요 배도 아프고…

아니 제가 시도때도 없이 💩똥이 마려워요 ㅠㅠ

그래가지고 데이트 할때도 화장실가가지고 차이고,지하철도 놓치고,아니 시험볼때도 배가 아파가지고 시험도 망치고 ㅠㅠ 밥먹으면 바로 똥싸러가요 거의 매일 같은시간에 먹긴하는데 이고때문인가??

배아파가지고 가면 막상 안나오고 걍 자주 배가 아파요 그래서 친구들이 똥쟁이라 불러요오💩💩💩💩

어떻게 해야 할까요??저랑 비슷한 증상 있으시면 조온좀 부탁드릴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어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데이트나 시험같은 중요한 순간마다 큰 불편을 겪고 계신점 공감하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잦은 배변감, 복통, 그리고 막상 변은 나오지 않는 잔변감은 이런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

    식사 후 바로 화장실을 찾는 것은 위장에 음식이 들어오면 대장이 수축하는 위대장 반사가 과민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랍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는 습관 자체는 장 건강에 우수한 습관이라 지금의 고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아니랍니다. 주 원인은 식단, 심리적인 요인에 있답니다.

    데이트나 시험처럼 이런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뇌와 장이 신경계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스트레스가 장 운동을 비정상적으로 항진시키게 되고 내장 감각을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증상 개선을 위한 제언을 드리겠습니다.

    1 ) 장내에서 발효되어 가스를 유발하는 포드맵(FODMAP) 성분이 높은 밀가루, 유제품, 콩류, 마늘, 양파, 십자화과 채소, 사과의 섭취를 줄이는 저포드맵 식단을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2 ) 심호흡이나 명상으로 자율신경계의 긴장도를 낮추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3 )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나오지 않는 배변 강박을 줄이기 위해서는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을 5분 이내로 짧게 제한하는 것이 좋답니다.

    현재 증상이 일상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어서, 단기적인 노력보다 소화기내과에 내원하셔서 진경제나 장 운동 조절제같은 약물 치료를 병행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전문의 선생님의 진단과 처방으로 장 건강을 회복하시면, 훨씬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이 심리적 긴장이나 특정 음식에 과하게 반응하는 상태이므로, 우선 장내 가스를 유발하는 고포드맵(FODMAP) 식품인 밀가루, 유제품, 생마늘 등을 피하고 쌀밥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식사 후 즉시 화장실을 가는 것은 위대장반사가 예민해진 탓이니 최대한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 장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장은 뇌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고 긴장되는 순간일수록 복식호흡을 통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되어 일상이 괴롭다면 참지 말고 내과를 방문해 장 경련을 조절하는 진경제나 유산균 처방을 받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 식단 조정: 가스와 설사를 유발하는 밀가루, 우유, 사과 등을 피하고 저포드맵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저작 습관: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삼켜 위대장반사가 급격히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 심리 안정: 긴장하면 장이 수축하므로 명상이나 심호흡으로 뇌와 장의 긴장을 함께 풀어야 합니다.

    • 온도 유지: 배가 차가우면 장 예민도가 높아지니 핫팩이나 따뜻한 물로 복부를 보호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약물 도움: 생활 습관 개선으로 부족할 땐 내과에서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 삶의 질을 높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