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은 분할을 왜 자주 안하나요
엔씨소프트같은 주식은 100만원 가까이 하던데
이런 주식은 왜 분할하지 않는것인가요?
외국을 보면 테슬라나 애플 등은 몇년에 한번 분할 하는 것 같던데....
주식 가격이 높으면 안좋은거 아닌지 사기가 좀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분할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은 주식분할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일단, 주식에는 품절주라는 것이 있습니다.
품절주라는 것은 상장주식수가 매우 적은 주식을 말하죠.
국내 주식시장에서 얼마전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엄청나게 상승하는 등 품절주는 주식수가 적어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즉, 테슬라처럼 주식을 분할해 상장주식수가 유리한 종목이 있는 반면, 유통주식수 증가가 주가에 오히려 좋지 않은 기업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분할은 기업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주식 분할이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상장주식수가 많은 기업보다는 상장주식수가 적은 품절주를 선호합니다.
그럼 항상 행복한 투자하세요.
회사가 주식을 쪼개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더 많은 주주들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 입장에선 주식을 쪼개서 주가를 낮춘 뒤 더 많은 투자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주식분할을 선택합니다.
즉 유동성 공급을 위해 액면분할을 하지요.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한국돈으로 4억원이나합니다 ㅋㅋ . 그래도 버크셔는 액면분할을 안합니다. 소량의 고가 주식이 투자자에게도 안정성, 고품질의 인상을 준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명품이라고 여기게 만드는 것 같은 논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