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질문자님이 오늘 드신 모든 액체 종류를 분석해보면, 수분 섭취를 통해 세균을 배출하시려는 의도는 좋지만, 현재의 양과 종류로 보면 방광의 건강에 독이 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하루 4L에 달하는 수분 섭취량은 일반적인 권장량인 1.5~2L 정도에 비해 2~2.5배에 가까우며, 방광을 과하게 팽창시켜서 통증을 유발하고 신장에도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음료의 종류랍니다. 질문자님이 마신 커피, 제로 콜라 속의 카페인이 방광의 점막을 직접 자극을 하고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방광염 증상을 악화시키게 되는 대표적인 요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료 음료에 있는 인공감미료, 탄산도 방광벽을 예민하게 만들어서 소변시에 불편함을 더 가중시킬 수 있어요.
방광염 관리를 위해서는 양을 많이 늘려보시기보다, 순수한 물, 카페인이 없는 보리차 위주로 섭취 음료를 간소화 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카페인, 탄산 음료는 완전하게 끊어보시어, 하루 총 수분량은 2L 내외로 조절해보시어, 조금씩 자주 마시는(1~2시간마다 120~240ml정도 범주로) 습관을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방광에 자극을 주는 요소를 제거해주셔도 배뇨시 불편함이 많이 개선되실 거에요. 만약 증상이 지속되시면 꼭 전문의 선생님 진료를 병행하셔서 영양 관리를 이어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