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을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대화하자는 제스처일 수도 있습니다.
북한이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정치력이
가장 좋은 도발 방지책이라고 봅니다.
윽박지른다고 해결될 문제는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불안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네오콘 관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미우나 고우나 북한은 우리 동포입니다.
고위층에 있는 소수가 문제이지,
일반 다수의 백성들은 우리들과 똑같은 동포이며
같은 문화와 언어와, 피가 흐르는 동족입니다.
한국이 번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북한과 열린 대화를 통한 교류와 협력입니다.
물론 이런 과정을 이루어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해방 후 분단된 지 75년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으로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고 대화하면
75년 후가 되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