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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너구리239
훈훈한너구리23919.05.20

트렌젝션이 일으켜지고 처리되는 과정에서 암호화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요~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트렌젝션을 보내면 그것이 처리되어 다른 사람에게 도착하게 되면

그 사람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요.

블록체인이라면 보안성을 지키기 위해서 암호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실제로 블록체인의 개념에도 암호화가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걸로 알고요.

그렇다면 트렌젝션을 누군가가 일으키고 그것이 처리되어 상대방에게 도착하기까지

암호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네요~ 설명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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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작업 증명의 과정은 컴퓨터 연산을 통해 이루어 지며,

    암호화를 위해서는 'SHA256'라는 해시 함수 프로그램이 사용됩니다.

    'A가 B에게 1 비트코인을 전송했다.'

    이 내용을 블록이 인식하면 블록안에서 논스(nonce)라는 무작위 숫자가 SHA256에 대입됩니다.

    논스값을 0부터 1씩 반복해서 늘려가며 그 결과로 여러 해시 값이 나오는데 논스는 블록이 설정해 놓은

    특정 해시 값보다 작은 숫자가 나올때까지 계속 대입됩니다.

    블록 안에서 nonce 값을 대입해 블록이 설정한 난이도보다 낮은 숫자를 찾았을 때,

    'A가 B에게 1 비트코인을 전송했다.'는 -> 'c7sdg32f3f2...' 로 암호화 되어 블록에 기록되고 작업이 완료되며

    작업 증명을 마친것 입니다.


  •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트렌젝션을 누군가가 일으키고 그것이 처리되어 상대방에게 도착하기까지 암호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네요.

      1. 암호화폐의 전송을 위한 거래는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 당사자들의 공개 키와 개인 키로 암호화되어 처리됩니다.

      2. 예를들어 A와 B가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거래를 한다고 할 때 A가 자신의 개인 키로 트랜젝션의 내용을 암호화하여 자신의 공개 키 주소를 통해 B에게 전송하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트랜젝션을 일으킨 상태라고 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이러한 거래에 대한 정보가 다른 노드들에도 전파가 됩니다.

      3. 앞서 전파된 트랜젝션을 B와 다른 노드들이 A의 공개 키를 통해 내용을 복호화하여 트랜젝션이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4. 이때 A가 암호화하여 보낸 트랜젝션에는 수신자를 B로하여 B의 공개 키 주소로 암호화폐를 전송했다는 사실이 나와 있으므로 B의 공개 키에 대응되는 B의 개인 키가 없이는 A가 보낸 암호화폐를 누구도 수령할 수 없게 됩니다.

      5. B가 자신의 개인 키로 전송된 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정당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므로 거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