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양치질을 악을 쓰며 입을 벌리지 않아요~
5살된 아이가 있습니다~~매일 저녁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하고 있는데 그 시간만 되면 정말 전쟁과도 같습니다~ 양치질을 할려고 하면 악을 쓰고 입을 절대 벌리지 않거나 입을 벌렸다 하더라도 칫솔을 입으로 꽉 물고선 놔주질 않습니다~이럴경우엔 도무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양치질을 잘하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가 양치질을 꼭 해야 하는데 그것을 못 하게 하니 정말 답답하겠습니다.
아이도 힘들고 보호자 분도 힘들고 나아가서 보호자와 아이의 관계까지 해칠까 봐 걱정스럽습니다.
5살의 아이는 자신이 본 것을 타인도 같은 것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해서 말씀을 드리면, 마주보고 앉아 있는 탁자에 케익이 있다면, 아이는 마주 보고 있는 보호자와 같은 면을 바라본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무얼 뜻하냐면, 내가 생각하는 것을 타인도 같은 것을 생각할 것이라 판단하고 행동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요.
타인이 해주는 칫솔질은 불편하고 괴로운 일입니다. 만약 보호자 분이 입을 벌리고, 남편보고 이빨을 닦아달라고 해보세요. 얼마나 불편할까요. 성인이 되어서 우리는 치과에 가서 입을 벌리고 치과의사에게 통제권을 넘기게 되죠. 불안하고 불편합니다.
아이의 치아와 잇몸은 성인보다 연약하고 부드럽습니다. 상처도 잘나겠죠. 물론 그것을 알고 살살 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우린 아이와 목욕탕에 가서 등을 밀면 아이는 아프다고 소리치죠? 우리는 타인의 감각을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어요. 5살 아이가 보호자를 충분히 설득할 정도로 이빨 닦는 걸 설명을 못 하니 칫솔을 꽉! 깨물고 있는 거예요. 아주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그럼 이제 방법이 조금은 보이시나요?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 하게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통제력을 가지고 하는 것이 훨씬 하기 편하고 쉽습니다. 물론 보호자께서는 3분 딱 맞춰서 칫솔질하기를 원하시겠지만, 한 번에 바라지는 마세요.
성인이 되어서는 이빨을 닦지 말라고 해도 닦습니다. 왜일까요? 텁텁하고 찝찝해서입니다.
하다 보면, 아이도 적절하게 이빨을 닦을 겁니다. 이물질이 끼고, 텁텁하고, 찝찝함을 해소하는 것이 이를 닦는 것을 알게 된다면요. 시간을 두고 아이가 스스로 하게끔 습관만 들이시면 됩니다.
아이와 소통하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알려주시면 전쟁 아니라 뿌듯함으로 변할 거에요.
웃음 가득한 일이 넘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티티피노님, 안녕하세요?
예쁘고 행복한 상담내용에 답변을 달며 아! 이런 육아 고민을 하는 티티피노님이 부럽습니다.
양치질을 잘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의 팁은요!
1. 자녀가 상품진열대에서 양치용구를 선택하고 계산할 기회 주기를 통해 나름 상품선택의 기준과 소비의 기쁨으로 자연스런 경제교육 제공하기
2. 선택 상품에 대하여 질문하기
(00아! 왜 이걸 골랐니?...답변에 격한 긍정의 답변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언어력과 말하기 교육기회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양치질과 연계시키기-그럼 요걸로 오늘부터 00이가 혼자 양치하겠네 등등)
3. 또래의 아이들이 양치질하는 재미있는 교육영상 제공하며 스스로 양치질 하는 친구 칭찬하며 질투심유발하기. 이때 자녀와 비교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누구와의 비교는 자녀 교육에 최악입니다.
4. 가능하면 가족 모두가 함께 양치하며 양치의 즐거움과 가족의 일치감 주기
5. 5세 눈높이에 맞는 치아 관리 교육 어플 활용하여 자녀 스스로 양치의 중요성 알게 하기.
6. 스스로 양치의 중요성을 알고 행하기 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며 작은 자녀의 행동변화에 밝고 긍정적인 자극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두미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가 양치질을 하지 않으려해서 고민이시군요.
5살 아이가 양치를 싫어하는 경우에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이이니
해주시지 마시고
양치질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같이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어른은 어른의 이를, 아이는 아이의 이를 스스로 하는거죠.
아이가 서툴게하여도 잘 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조금씩 바른 방법으로 이끌어주고
음식을 먹고 양치질를 하지 않으면
생기게 되는 불편한 부분들을 평소에 이야기로 자주해주며
아이 스스로 양치의 필요성을 알게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뿐만아니라 평소에 대화를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부드럽게 유지하며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특징가운데 하나가 강요하면 더 많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아이 스스로 양치질도 잘 할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 아이에게 양치질은 놀이라고생각하게 만들어주는게 좋습니다. 아이는 더어릴적 양치질을하면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겼을것으로보입니다. 양치질과 놀이를 병행해서 해주시게되면 차츰좋아질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유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아이의 양치질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ㅜㅜ 그럴때는 노래나오는 칫솔이나
어떠한 보상 심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양치질을 잘 하면 어떠한 행복한 기억이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