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소를 농경사회에 활용하기 시작했던 건가요?
우리나라는 전형적인 농경사회로 농사를 짓고 살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를 보면 소가 굉장히 드물고 많이 살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소를 활용해서 농사를 지었나요?
아니면 언제부터 소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농사의 활용되기 시작되었던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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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를 이용해서 농사를 짓는 우경은
한반도의 경우 기록상으로는 신라가 502년에 우경을 도입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사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옛 고구려 지역에서 3~4세기경에 사용된 V자형 관 및 삼각형 철제 보습이 발견되고 있어 삼국 중 가장 먼저 우경이 시행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기사는 신라에서 우경이 처음 시작되었다는 것보다는 전국에 우경을 본격적으로 보급한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6세기 신라 변경지역 유적들에서 철제 보습이 발견되고 있어 이 시점에 우경이 확대 시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를 활용해서 농사를 지었던건 고조선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조선은 농경사회로써 농업이 아주 중요하였는데 이때에 소가 밭을 가는것과 경작에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소는 우리나라 자연에 살고있었답니다.
지금은 많이 개발이 되어 야생동물들이 사라진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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