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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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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반도체도 향후에 치킨게임이 될 가능성도 있나요?

D램반도체는 기존에 문제가 미리 재고를 쌓고 파는 commodity즉 원자재 성격이 있다고 하던데요.

하지만 HBM반도체는 주문형 형태의 파운드리 산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HBM반도체도 발전하면서 향후 치킨게임이 될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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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그래픽처리장치(GPU), HBM 등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반도체 업계에서는 미세 공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로직칩, 메모리 등 개별 반도체를 묶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입니다. 현재로서는 빠르게 선도하는 기업이 경쟁력이 크지만, 향후 많은 후발주자가 경쟁하면 분명 수익성은 떨어질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수요와 공급이 분명하고 어느정도 주기가 있는 싸이클 산업입니다 첨단반도체도 결국 어느순간엔 수요의 한계가 있을것이고 그러면 디램때처럼 공급업체끼리의 경쟁이 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 제품으로, AI 서버 출하량의 강력한 성장이 HBM 수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HBM 시장의 대부분을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장악하고 있으며, AI 시장이 커질수록 HBM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에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두 기업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반도체 시장에서는 '치킨 게임' 전략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보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HBM 반도체도 발전하면서 향후 치킨게임이 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HBM반도체의 경우에도 주문형 형태의 파운드리 산업이지만 현재 생산능력에 대한 과부하가 걸리고 이를 찾는 수요자가 줄어든다면 치킨게임이 될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HBM 반도체의 치킨게임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BM은 주문형 반도체이기 때문에 1등 기업의 전매특허 전략으로 불리는

      치킨게임의 약발이 잘 먹혀 들지 않는다고 평가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주문형 형태의 반도체에선 치킨게임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