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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신나게
화이팅 신나게24.04.11

친정식구랑 가까이 사는데 어떻게 하나요

친정식구랑 가까이 살고있어요.

그런데 너무 가까우니 일주일에 세네번 어쩔땐 매일 같이 만나게 됩니다.

처음 몇년은 그냥 괜찮았는데 저도 아이가 있고 아이생활도 있고하니 가끔 친구들 만나서 놀때나 어디가거나에 지장을 받게 되고 있습니다.

이제 고학년이 되면 아이가 학원에 가고 바쁠테지만 너무 부모님이 의존하시는거 같아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또 이럴거면 아이를 맡기고 일가는게 낫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맡기면 분명 힘들다는 얘기도 나오고 또 그런소리는 저도 듣기싫고 이런저런 생각에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어쩔땐 가끔 아이를 전담으로 봐주시지 않으시면서 매일 보시고 가시는것도 이기적이게 느껴질때도 있네요... 제가 요즘 우울하기도 하고 무기력할때도 있어 이런저런 생각이 다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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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저희 누나가 그랬거든요.


    다 한동네 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저희집에 오고는 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아이 보고 싶을때만 찾아와서 보고만 가시는게 조금은 불편해 하시는거 같은데 부모님 또한 배려 하고 계신듯 보여요.


    더 자주 만나고 더 오래 같이 있고 싶을때도 있을텐데

    일단은 부모님이랑 상의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아이를 봐 주시면 어떻겠냐 돌봐 주시는건 많은돈은 못드리겠지만 드린다고 하면 승락 해 주실수도 있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친정 식구들이랑 가까이 지내면서

    자주 찾아뵙고 하는 것 너무 좋습니다.

    다만 의존한다 싶을 정도라면

    한주에 2-3번 가실 것 1-2번으로 줄여보시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