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인문계 관련 질문이요!!
현재 중3이고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2학기 반장, 2학년 1학기 반장, 현재 3학년 1,2학기 모두 반장을 하고 있어요
반장일을 하면서 제가 남을 도와주는 일에 뿌듯함을 느끼고
꽤나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서 요즘 사회복지학과?
그 쪽 분야에 관심이 갑니당
Q.1 사회복지학과 미래 전망은 어떨까요?
Q.2 사회복지학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떨까요?
Q.3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의 업무에는 무엇이 있고 소득은 어떠한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사회는 복지사회라고 할 정도로 선진국은 복지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영국의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보여주듯이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땨까지 생애 전과정을 국가에서 책임을 진다는 의미입니다. 스워뎬은 전체 예산의 40%를 복지예산으로 편성하며 미국도 전체예산의 20%를 복지예산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전체예산의 3%를 복지예산으로 편성하고 있으니 복지정책에 대한 부분은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째 질문에 답은 앞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전망은 좋다는 것입니다.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사로의 직업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사회복지사의 사회적 인식는 매우 낮게 보고있습니다. 그저 돌봄종사자 정도의 인식입니다. 셋째 사회복지사의 업무는 다양합니다. 노인돌봄서비스나 장애인병원동행서비스 그리고 아동돌봄서비스 등과 같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활동을 합니다. 사회복지사들의 임금은 최저임금을 약간 상회할 정도로 박합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이 과로사하는 뉴스를 간혹 접하는데 이는 그 공무원이 담당해야 하는 인원이 너무 많고 복지서비스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요구하다보니 일과 노동의 강도가 더해져서 버닝아읏(체력소진)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정말 사명감을 바탕으로 정신력과 체력을 키워야 해낼 수 있는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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