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성 친구가 만나자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거절을 해야 서로 감정 상하지 않을까요?

어릴 적 알고 지내던 이성친구가 나이가 먹고나서 계속 만나자고 합니다

그냥 만날 수도 있는 문제인데 왜 거절을 생각하냐하면

제가 어릴 적 6년 사귄 여자친구 옆에서 따라다니던 친구였습니다

딱히 접점도 없고 데이트할 때 한번씩 따라나온 게 전부이고 졸업후는 어떻게 사는지도 몰랐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나서

우연찮게 만나게 되었는데 결혼을 했다가 이혼을 한 상태더라구요

그런데 대화를 해보니 조금 달라진 느낌이 강했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단순히 말이 없던 애라는 기억밖에 없는데

180도로 바뀌었더군요

오래전에 헤어졌지만 전 여자친구의 친구라 솔직히 걸리는 것도 많고

변한 모습을 보니 만나기가 싫더군요

근데 집이 또 근처라서 딱히 거절할 명분도 점점 줄어듭니다

지금까지 다른 지역에 볼일 보러 와서 며칠 있어야 된다는 식으로 계속 회피를 했는데

이제는 변명거리도 더이상 찾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거절을 해야지 서로 감정 상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단번에 연락을 끊어버리려니 괜히 다른 지인들에게 가서 이상한 소리를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괜히 질질 끌려 다니면 선생님만 피곤해 집니다. 선생님도 본인의 삶과 인생이 있는데, 맘 가지 않는 일에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그냥 좋은 관계로 남아 있던가.. 솔직히 말했는데 관계가 이상해지고 다른 지인들에게 이상한 소리 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 정리를 더더욱 잘하신 겁니다. 그런 사람하고 만나봤자 손해입니다.

  • 거절을 왜 하세요? 그냥 만나보세요.

    만나보다가 정말 아니다 싶으면 나는 친구로써 만나는 것은 괜찮은데 이 이상 관계를 발전하고 싶진

    않다. 딱, 말을 해야죠.

    주변에 알려지는 말이 두렵다고 한다면 애초에 연락을 차단을 하세요. 그것보다 명확한 거절은 없습니다.

  • 여자친구와 선약이 있다고 선의에 거짓말 하십시요.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타인들 눈치보느라 만나셔서 스트레스 받으실까 싶네요.전 여친에 지인이라면 만났다는 이야기도 들어갈것 같고 여러모로 불편한 마음 이실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마음이 시키지 않는 일 같으면 현 여친이 여사친 만나는 것을 이해 못해주는 성향이라고 없는 여친을 만들어서라도 핑계대셔야 할 것 같아요

  • 그 분은 작성자님에게 관심이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작성자님은 그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신다면, 계속해서 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관계가 얽혀 있어 딱 잘라 거절을 못하신다면, 계속해서 ‘바쁘다’, ‘일이 생겼다’,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 쉬고 싶다’, ‘야근을 계속해서 피곤하다’… 이런 식으로 핑계를 대면서 만남을 미루고 취소하면서 거절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마도 이성 친구가 글쓴이님에게 사적인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듯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너가 이러는게 부담스럽다.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고 거절하는게 최선인듯 합니다.

  • 미안하다고 말하면 거절이 한층 부드러워집니다

    그리고 이유를 설명하면 거절을 당하더라도 친구가 이해할 수 있게 되죠. 게다가 부탁을 온전히 들어줄 수는 없지만 대안을 이야기해 준다면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는 나의 마음도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거절을 하더라도 서로가 마음 상하지 않고 불편하지 않게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 그냥 솔직하게 전여친이랑 알던 사이라서 만나기가 불편하다고 말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칼에 거절하기에는 확실한 대답이 제일 좋습니다.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상대방이 부담된다면 확실히 말씀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거 예의라고 생각되네요 입장 바꿔 기분좋게 받아줄수 있는 방식으로 고민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