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를 잡아먹는 매머드라는 기계가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는데요. 정말 그런게 있나요.
이산화탄소로 인해서 지구가 몸살을 알고 있는데요. 이 문제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장치를 개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매머드라는 기계가 이산화탄소를 잡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실제 이런 기계가 존재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맞습니다. 실제로 심각한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의 연평기온의 상승온도 및 상승률은 지구 탄생이래 최고 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국가별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고 거기에 발 맞춰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역시 개발중입니다.
매머드 란 기계가 공기중 이산화탄소 포집을 하는 장치의 이름 입니다. 스위스의 클라임워크스 란 회사에서 만든 이산화탄소 포집기계(direct air capture), DAC의 이름이 매머드 입니다.
아이슬란드에 설치가 되어 있고 현재 두개가 설치되어 가동중입니다. 최근 5월에 가동을 시작한 매머드의 경우 연간 3만 6천톤의 포집이 가능한데 이는 자동차 7800대가 1년간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맞먹습니다.
클라임워크스 말고 미국의 occidental petroleum 도 미국에 DAC 를 만들고 있으며 국가별로 탄소포집을 위한 기술 및 장치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직접 공기 포집 (DAC, Direct Air Capture)장치로 팬을 돌려서 공기중의 이산화 탄소를 필터로 분리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주로 대규모 발전소나 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지하 암석층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미 있는 공장이 아닌, 처음부터 독립적인 DAC 공장만을 짓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