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에서 하정우역 김상옥 이라는 사람은 실존인물인가요?
영화 암살에서 하정우역 김상옥 이라는 사람은 실존인물인가요? 역할이 진짜 멋지게 나와서 문득 실존인물인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상옥은 실제 대한민국 국가유공자이며 의열단의 일원이었습니다. 실존인물이 맞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네, 실존 인물(1889년 1월 5일~1923년 1월 22일)입니다.
어린 시절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그는 17세 때에 기독교에 입문하였으며,
1913년에는 비밀결사 광복단을 조직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들어서게 된 것은 1919년 3.1독립운동을 체험하면서입니다.
처음에는 평화적인 독립운동을 하려 하였지만 평화적 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무력투쟁으로 전환합니다.
서울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숨고, 경찰들과 대치하여 총격전을 벌이고,
도망하고, 증원된 400여 명의 무장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자신의 탄환이 바닥이 나자
남은 두발의 탄으로 자결함으로 34세의 나이에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상옥은 영화 암살에서 하정우가 연기한 하와이 피스톨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그의 별명 중 경성 피스톨이 있었습니다.
그는 1890년 1월 5일 한성부 동부 건덕방 어의동계에서 구한말 군관을 지낸 아버지 김귀현과 독립유공자인 어머니 김점순 사이의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한국의 독립운동가, 의열단의 일원으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경찰들을 사살하여 항일무장투쟁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인물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화 "암살"에서 하정우 역을 한 인물인 김상옥은 실존하는 인물이 아닙니다. 이 인물은 영화에서의 픽션(상상) 캐릭터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암살"은 대한민국 사변기(1910년대 ~ 1940년대 중반)에 일어난 일부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지만,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물 중 대부분은 픽션(상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과 허구적 요소를 적절히 섞어 만들어진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과의 일치를 따지는 것보다는 영화의 스토리와 낭만적인 면을 즐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살 영화에서 나오는 김상옥이라는 인물은 실제 인물이고
1889년에 태어난 독립운동가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하였지만 행적이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889년 서울 출생. 본관은 김해, 별명은 영진(永鎭), 아호는 한지(韓志)이다. 집이 가난하여 소년시절부터 말[馬] 편자(말발굽에 붙이는 물건)를 만들어 파는 일을 하였으며, 3·1운동이 일어난 뒤에 윤익중(尹益重)·신화수(申華秀) 등과 함께 혁신단(革新團)을 조직하고 기관지로 《혁신공보(革新公報)》를 발행·배포하여 독립정신을 고취하였다. 1920년 김동순(金東淳) 등과 암살단을 조직하여 일제 기관의 파괴, 요인의 암살을 꾀하다가 발각되자 상하이[上海]로 망명,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고, 1921년에는 일시 귀국하여 군자금 모금과 정세파악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22년 의열단원으로 폭탄·권총 등의 무기를 휴대하고 서울에 잠입, 1923년 1월 12일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여 많은 일본경찰을 죽였다. 피신해 다니던 중 같은 달 22일 1천여 명의 경찰대와 접전하다가 최후의 한발로 자결하였는데, 순국 후인 1924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교부장 조소앙(趙素昻)이 전기를 써서 간행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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