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가 거친 말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하면 언어를 순화시키고 이쁜 말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가 최근들어서 욕까지는 아니지만 거친 말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하면 언어를 순화시키고 이쁜 말을 하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딸이 거친말을 써서 걱정이군요. 아무래도 또래나 미디어의 영향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거친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아마 사춘기에 접어든 시기라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러울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컨디션이 괜찮을 때 아이와 마주앉아 대화를 나눕니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글쓴이님이 관찰한 내용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느낀 감정을 전달하고 '거친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욕을 하게 되는 제일 큰 이유 중 하나는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차분하게 표현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뭉뚱그려서 욕으로 표현해 버리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욕구를 자극해 건전한 방향으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다면 의외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또래들 사이에서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이 욕이나 비속어를 빈번하게 사용하면 아이 자신도 그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 따라하기도 합니다.

      또 또래 집단에서 소외되지 않거나, 비속어를 사용할 시 약하게 보이기 보다는 강한 인상을 내뿜을 수 있어서 그런 비속어를 쓰기도 합니다.

      아이가 거친 말이나 비속어를 쓰면, 부모는 내뱉는 비속어나, 거친 말에 반응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뒤에 숨겨진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친말을 많이 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용돈을 줄인다고 말을 하셔서

      말을 곱게 사용하도록 지도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모방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의

      언어습관은 대부분 부모의 영향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혼잣말을 할 때, 전화 통화나 운전 중에 자신도 모르게 가벼운 은어나 비속어를 사용한 적 없으신가요?

      아니면 부부 간의 대화에서 상대를 비하하거나 깎아내리는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 자신의 말투를 먼저

      점검해 보고 고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