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이후 대사량이 감소한 시바견의 체중 감량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매일 급여하는 것은 포만감 형성과 배변 활동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이어트에 적합한 야채로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은 양배추와 브로콜리 그리고 당근이나 오이가 권장되며 반드시 익히거나 잘게 다져서 급여해야 소화 흡수율을 높이고 위장 장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야채의 양은 하루 총 섭취 칼로리의 10퍼센트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영양 불균형을 막는 원칙이며 사료 양을 기존 대비 20퍼센트 정도 줄인 뒤 그 부피만큼 야채로 채워주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다만 신장 질환이나 결석 이력이 있다면 칼륨이나 옥살산 성분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매일 같은 종류만 주기보다는 야채 종류를 번갈아 가며 급여하여 특정 성분이 과다 축적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