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양반은 한복의 색깔로 신분과 나이가 표시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는 어떤 색의 한복을 입느냐에 따라 미혼 여성인지, 새색시인지, 아들이 있는지 없는지 를 표시했다 하는데요 어떤 색으로 구분했나요?
안녕하세요. 영악한복어295입니다.
여자들은 결혼하기 전과 후에 입는 옷의 색깔이 달랐어요. 어린이나 결혼하지 않은 여자는 다홍치마에 색동저고리나 노랑 저고리를 입었어요. 그리고 갓 결혼한 새색시는 다홍치마에 연두저고리를 입었고, 그 후에는 남색 치마에 옥색 저고리를 입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