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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오릭스15
성실한오릭스1521.06.10

알레르기 완치가 가능할까요?

제가 약5년전부터 알레르기 약을 일주일에 2~3회를 먹습니다특별한 이유없이 여기저기 가려움증이 심하여 보라색 알레르기알약을 먹습니다 제 생각엔 방부제 있는 커피나 믹스커피 이러류 같은데 명확한 이유는 없는데 완치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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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면역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몸 안에 들어오더라도 몸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만, 수개월 내지 수년의 오랜 치료기간과 많은 비용이 들어가며, 쇼크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쓰이는 치료방법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검사를 통해 찾아서, 이런 원인물질에 노출되는 일을 최소화하면서,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약물치료는 매우 효과가 우수하여, 적절하게 약제를 선택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에 증상이 좋아지므로, 근본적으로 알레르기를 없애지는 않더라도, 약물을 통해서 장기간 증상을 조절하면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출처ㅡ 서울대병원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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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6주 이상 지속 되는 것으로 대부분에서 유발 요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유발 요인을 어떻게든 찾아서 회피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음식 일기나 환경에 접촉된 일지를 써 봅니다.

    항 히스타민제를 복용 하게 되고

    부작용이 심하다거나 효과가 불충분할 경우에는 류코트리엔 조절제나 면역억제제를 먹기도 합니다.

    사이폴엔 같은 면역억제제로 부작용이 상당합니다...

    심한 경우는 스테로이드를 사용 하기도 합니다. 단기간요

    그리고 최근에는 천식약으로 나온 단일클론주사제인 졸레어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효과를 본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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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타깝지만 만성 두드러기는 많은 경우(약 70%)
    원인과 유발요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면역 체계의 문제, 갑상선 질환과 같은 내분비 질환,
    세균/바이러스 감염, 약물, 음식 또는 첨가제 등이
    관련될 수 있다고 하지만 검사에서 확인되지 않기도 합니다.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이지만,
    원인을 모를 때가 많으므로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항히스타민제 또는 스테로이드제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존의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면역억제제나
    생물학적 제제(오말리주맙 등)
    치료를 계획합니다.

    만성두드러기의 약 절반이 1년내에 증상이 좋아지고,
    약 2/3는 10년 이내에 증상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담당의료진과 상의하셔서 원인을 찾아보시고,
    증상을 잘 조절하기 위한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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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는 완치가 불가합니다.

    알레르기는 우선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원칙입니다.

    불가피하게 원인인자에 노출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면 콧물, 가려움증 증상에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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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이 힘드실 듯 합니다. 두드러기는 원인은 찾기가 어렵답니다. 그래서 증상 조절만 하는 것이 최선이지요. 증상이 5년간 지속되었다면 만성 두드러기라 볼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보통 10년 이내에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기는 합니다. 그 때까지는 항히스타민제를 드시면서 증상 조절을 하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혹시 추가적인 검사나 진료를 원하신다면 피부과나 알레르기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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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짧은 기간의 치료로 완치되기는 어렵고 꾸준한 관리를 통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하고, 만약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에는 빠르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1. 환경관리와 원인물질의 회피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항원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거나 원인 항원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원인 항원을 알아내더라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항원(알레르겐)은 크게 실내 알레르겐과 실외 알레르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 산업의 발달, 생활 방식 및 주거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알레르겐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원인 알레르겐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피부단자시험이나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실내 알레르겐으로는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바퀴, 곰팡이 등이 있으며, 실외 항원으로는 꽃가루와 곰팡이가 있고, 대기 오염은 중요한 원인 및 악화 인자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알레르기 질환의 가장 중요한 알레르겐으로,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비염 및 아토피피부염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며, 이외에도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집먼지진드기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침대 매트리스는 비닐 등으로 감싸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침구는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로 섭씨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최소 1주일에 1번씩 자주 세탁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베개도 양털, 오리털 등 동물의 털을 이용한 것보다는 세탁이 가능한 천으로 된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최근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증기는 통과하지만 수분은 통과 하지 못하는(vapor-permeable water-proof) 제품으로 된 침구 등이 개발되어 일부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펫은 집먼지진드기의 온상이 되므로 없애고 나무나 비닐 제품의 바닥재로 대체합니다. 천으로 된 가구는 집먼지진드기가 많이 모이므로 가죽이나 나무제품으로 바꾸고, 침실에는 가능한 한 불필요한 가구나 옷은 치웁니다. 봉제완구 등도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자주 세탁합니다.

    애완동물(고양이, 개)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면 당연히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실외 알레르겐인 꽃가루와 곰팡이는 공기 중에 섞여 있어서 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나친 노출을 피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날아다니는 꽃가루의 종류는 계절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나무의 꽃가루는 봄철, 목초(풀)의 꽃가루는 여름철, 잡초의 꽃가루는 가을에 많이 날아다닙니다. 환자가 알레르기를 보이는 꽃가루가 많이 날아다니는 계절에는 실외에 지나치게 오래 머무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대기오염이나 흡연은 그 자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알레르겐에 감작이 쉽게 일어나도록 하고 기존의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자 자신이나 가족은 반드시 금연하여야 합니다.

    2. 알레르기 질환의 약물 치료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약물을 사용하여 알레르기 염증을 조절하고 합병증과 약물에 의한 부작용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1)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제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제는 알레르기 질환 및 천식 치료의 중요한 약제입니다. 경구 혹은 주사 형태의 전신적 투여와 피부, 코, 기관지에 직접 투여하는 국소적 투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이나 중증의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에서는 전신적으로 투여하지만, 만성 천식 환자,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의 경우에는 국소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제가 치료에 이용된 것은 거의 50년 전부터인데, 항염증효과는 매우 강력하지만 오랫동안 전신적으로 투여하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축의억제, 쿠싱증후군, 당뇨, 고혈압, 성장 지연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는 좋은 약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소적인 치료로 사용되는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이런 심각한 부작용을 줄이고 장기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약제로,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관지 천식의 병태생리에서 기도 염증의 중요성이 확고해지고, 일부 환자에서 관찰되는 ‘만성 염증에 의한 기도의 변형’이라는 개념이 대두되면서 치료 초기부터 항염증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즉, 중등도 이상의 천식 뿐 아니라 초기의 천식 환자에서도 기도의 염증 반응이 관찰됨에 따라 이러한 환자에게도 흡입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 항염증 치료가 강력히 추천되고 있습니다.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는 진피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홍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혈관수축작용은 항염증 효과와 연관되어 있어 혈관수축반응에 정도에 따라 강한 정도를 나눕니다. 얼굴, 성기 부위에는 약한(저역가) 제제를, 몸통이나 팔다리의 만성 태선화 병변에는 중간 역가의 제제를 사용합니다. 최고 역가의 제제는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 기관지 확장제

    기관지 근육과 점액선, 기관지 상피 세포에는 베타-2 수용체들이 있는데, 이 수용체를 자극하면 기관지가 확장되며 이러한 약제를 베타-2 항진제라고 합니다.

    현재 시중에서 천식 치료제로 판매되는 베타-2 항진제들은 분무 혹은 가루 형태의 흡입제입니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단기간 사용 시 큰 부작용이 없는 약제입니다. 그러나 기관지확장제는 천식 환자의 기관지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은 치료하지 못하므로 여기에만 의존하면 적절한 천식 치료가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천식 치료에서 기관지확장제는 항상 흡입 스테로이드제와 같은 항염증제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3) 류코트리엔조절제

    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에서 발생하는 염증에 중요하게 관련하는 류코트리엔이라는 물질을 억제하는류코트리엔 조절제 또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는 비염이나 천식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경구로 편하게 복용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약제로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4) 항히스타민제

    인체에는 H1, H2 및 strong 히스타민 수용체가 있는데 혈관 확장, 혈관의 투과성 증가는 H1과 H2 수용체를 통해서, 기관지 수축과 가려움증은 H1 수용체를 통해서, 위산 분비는 주로 H2 수용체를 통하여 일어납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는 H1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H1 수용체 길항제)이 사용되어 왔는데, 졸립거나 입마름과 같은 부작용은 있으나, 장기 복용에 따른 큰 부작용은 별로 없는 비교적 안전한 약제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 피부 가려움증 등과 같은 증상에는 효과가 있으나, 천식에는 효과가 없으며 비염 증상 중 코막힘 증상의 치료에도 효과가 적습니다. 따라서 천식이나 코막힘에는 다른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3. 면역요법

    알레르겐 특이 면역요법(allergen-specific immunotherapy)은 알레르기 환자에게 원인 알레르겐을 소량부터 차츰 양을 늘려가면서 투여하여 면역관용 또는 내성을 일으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 혹은 완치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1911년 Noon과 Freeman이 고초열(hey fever, 계절성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 처음 시도한 이래,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그리고 벌독 알레르기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식품 알레르기나 아토피피부염 등에서도 효과를 보이는 등 치료 영역과 방법을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알레르겐 면역요법은 환경관리와 회피요법, 약물치료와 더불어 알레르기의 중요한 치료법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알레르기 질환의 자연 경과를 바꾸고 민감한 체질을 바꿀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은 알레르겐을 피하로 주사하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혀 밑에 알레르겐을 투여하는 설하 면역요법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요법은 모든 환자에서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면역요법을 시행하면서 증상의 호전 유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면역요법은 최소 3~5년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며, 치료 기간이 짧으면 다시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역요법을 시행한 지 1년 이상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전신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면역요법 중 환자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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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작용의 과잉반응에 의한 것이므로 면역기관의 반응을 조절한다면 이론적으로는 완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알레르기 면역반응과 유전자 정보가 많은 부분 밝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면역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개발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밝혀진 의학 지식으로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면역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으로 원인 알레르기 항원을 주사하는 면역요법은 오래 전부터 시행되어 왔습니다. 이를 항원면역요법이라고 하는데 알레르기 천식 환자들에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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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드시는 약물은 알레르기의 증상을 줄여주는 항히스타민제로 보이며, 알레르기를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원인이 되는 물질(항체라고 합니다)을 회피하시는 회피요법이 가장 좋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근처 알레르기내과에 가셔서 혈청검사나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등을 통해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정확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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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러지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물질(알러젠)에 의해 유발됩니다.

    특정한 본인이 알러지가 있는 물질을 모두차단한다면 알러지는 없어질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알러지성 비염처럼 여러물질에 조금씩 알러지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완전히 치료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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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는 몸의 면역반응이 특정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증상이기때문에 체질이 바뀌지 않는이상 원천적인 해결이 힘듭니다. 불편하실경우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게 되요.

    병원에서는 MAST검사라는 알레르기 검사를 해주고 있으니 검사를 해보시고 만약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있다면 접촉하는것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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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중이신 것 같습니다.
    혹 이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한번 받아보셨는지요?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유발원을 검사하여 확인하고, 적극적인 회피요법 (피하는 요법)을 권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며 증상을 조절하게 됩니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면역요법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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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러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50%가 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치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알 경우에는 알러지 내과 혹은 피부과 병원을 방문하여 탈감작 치료 등을 통해서 기존에 감작되었던 알러지 항원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성공 확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완치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님 같은 경우에는 알러지를 일으키는 확실한 원인을 찾는 것부터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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