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자체가 스스로를 엄격하게 대하고 채찍질하면서 예를 들어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으면 큰일이 난것처럼 생각이 들고 왜 제자리에 두지 않았는지 자책하게 되네요. 이미 약을 먹고 있고 심리상담도 받았지만 제 스스로 더 나아지고싶은데 쉽지가 않아서요. 약을 먹으면 머리가 멍해지면서 억지로 사고회로를 끊는 느낌이라 약에 의존하기엔 좀 꺼려지는 부분도 있고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강박사고를 수정하는 것은 가장 좋은 것은 노출법입니다.
자신이 강박이라고 느끼는 것을 흐트러뜨린채로 방치하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물건이 제자리에 둔다면 자리에 규칙없이 마음대로 놓아두세요
처음에는 많이 불안할것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조금씩 둔감해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