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족은 고조선시대부터 우리민족이었습니다. 숙신(주신=조선), 말갈(마르칸=마한), 여진(발해의 남은 민족) 이씨조선의 성리학적 세계관 소중화 의식으로 고조선 부여 발해로 이어져온 같은 동족인 여진족을 오랑캐로 취급하다보니 현재의 인식까지 이르렀습니다. 여진족의 금나라는 신라의 김씨 왕족 중 일부가 신라멸망과 함께 만주로 올라가 세운 나라입니다. 따라서 우리 동족이며 또한 고구려 발해의 구성원이었던 여진족들이 중국을 다스렸던 것이 바로 금나라와 청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