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위치한 부분이 부었습니다.
3-4일 정도 전 부터 왼쪽 아래 어금니 옆이 살짝 붓더니, 지금은 왼쪽으로 씹는게 불편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몇 년 전 치과에서 해당 부위에 사랑니가 있다고는 들었지만, 사랑니가 잇몸을 뚫고 나온 상태는 아니었어요.
성인이 되고나서도 사랑니가 잇몸을 뚫고 나오기도 하나요? 치아도 성장기와 관련이 있는 줄 알았는데,,,,
혹시 사랑니 때문이 아니라면,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랑니가 맹출이 안되고 앞 치아에 걸려 맹출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사랑니 주위 잇몸으로 음식물, 플라그 등이 침착되어 염증이 발생하면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붓고 아프기도 하고 주변 치아를 썩게 만들기도 합니다.
나이가 점차 들면서 이런 상황들이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발치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나이가 들면 뼈가 점점 딱딱해지고 탄성이 줄어들기도 하고 사랑니 뿌리 끝이 두꺼워지거나 치유 능력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도 자랄 수 있습니다. 불편함이 있다면 발치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그냥 매복사랑니의 치관주위염 같습니다 물론 사랑니 맹출력은 20대 초반까진 있긴합니다 옆 치아나 뼈에 걸리지 않는다면 더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맹출될 시기가 된다면 해당부위가 붓고 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사랑니로 인해서 해당부위에 불편감이 생긴다면 사랑니를 발치해 주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아마도 잇몸 밑에 있는 사랑니가 염증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x-ray 찍어 사랑니 확인하고 있다면 뽑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이 나이가 들면서 내려가게되면 사랑니가 노출이 되게 됩니다. 그부위에 음식물이 끼면서 염증이 생긴거 같으니 치과에 가셔서 검진후 발치를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