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휴대폰을 보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버스를 타고 갈 때, 휴대폰을 보면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도 휴대폰도 보고 책도 읽는 모습을 보면, 소화에 문제가 없는 건가, 라는 의구심도 듭니다. 버스나 차량에서 휴대폰이나 책을 보면 소화가 안 되는 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하나의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움직이는 차 안에서 가까운 곳의 글자나 그림 같은 것을 집중해서 볼 경우 멀미가 잘 발생 합니다.
비슷한 움직임에서도 세반고리관이 민감한 경우 메스껍거나 구토 등의 멀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환기상태, 운전속도 등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전정감각과 시각과의 불일치가 증세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 보다는 예방이 더 효과적인데 환기를 잘 시켜 주시고,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예방 약제를 복용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멕클리진과 디펜히드라민 등의 약제가 있구요
키미테도 붙여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차를 타고 갈 때 휴대폰을 보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은 '멀미' 때문에 그렇습니다. 약간의 어지럼증을 느끼면서 구역감을 느끼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이지요. 휴대폰이 아니더라도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차를 탈 때는 의자에 기대어 편히 쉬거나 먼 곳을 보는 것이 멀미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 증상으로 문의주신 것으로 보입니다.멀미는 우리가 받아들이는 시각정보와 전정정보의 혼선이 일어나며 생깁니다.
차 멀미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차를 타는 동안에는 편안히 등을 기대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눈길을 가까운 곳보다는 멀리 두며, 차를 타기 전이나 차를 타는 동안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외에 차 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약제를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이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차 멀미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지러움이 심하게 되면 구토 및 두통 그리고 소화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즉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어떠한 질병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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