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금이랑 히말라야 소금이랑 많이 다른가요?
히말라야 소금이 분홍빛이 나기는 한데 맛은 똑같은 소금같은데요. 금액도 차이 나고 선물 줄 정도로 히말라야 소금이 대우 받는데 왜그런거죠?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일반 소금과 히말라야 소금은 화학적으로는 같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두 종류의 소금 모두 나트륨 클로라이드(NaCl)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광물집합체와 달리, 히말라야산 지역에서 채굴되는 염암(소금광)에 포함된 미량한 철분 등의 원소들로 인해 분홍색을 띠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히말라야 핑크솔트' 혹은 '히다란 로즈다' 등 다양하게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정제식 소급보다 거친 결정 구조를 갖기 때문에 입자 크기가 조각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 그것 역시 식용 및 요리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화학성분 자체는 동일하지만 원료나 생산 방법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히말라야 소금이 대우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천연산물: 히말라야 산악 지대에서 채굴되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천연산물로 인식됩니다.
2. 미네랄 함량: 일반적인 정제식 소금보다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철분, 마그네슘 등의 원소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3. 건강에 좋은 영향: 일부 연구 결과, 히말라야 소급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장점들 외에도 생산과정에서 화학첨가제나 방부제등 사용하지 않아서 식용성 및 요리 용도 등 다양한 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며,
따라서 위와 같이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자연' 과 '건강' 에 대한 관심과 수요증대를 가져오면서 저조해진 전체적인 시장환경속에서 성공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