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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귀여운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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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은 액체인가요 고체인가요?

안녕하세요. 지구과학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맨틀이 유동성이 있다고 하는 설명을 보았는데 그럼 맨틀은 액체인가요 고체인가요? 자세한 설명도 덧붙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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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 내부 구조에서 맨틀은 지각의 껍데기와 지구 내부 핵 사이에 위치한 지각층으로, 지각의 약 84%를 차지하며 약 2900km 깊이에 이르는 층입니다. 맨틀은 고체와 액체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리콘, 산화 마그네슘, 철, 알루미늄, 칼슘 등의 광물이 주요 성분입니다.

    맨틀은 높은 압력과 온도로 인해 고체 상태이지만, 지구 내부의 열에 의해 녹아 액체로 이동하는 대류 작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대류 작용은 지각 이동과 지진 활동을 초래하며, 지구의 지각 변동과 지질 활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맨틀의 상태는 "유동성 고체"입니다.

    예로 들자면 치약의 상태를 말할수 있는데요

    말랑말랑하며, 걸죽한 상태이죠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를 구성하는 층서 중 지각과 외핵 사이에 분포하는 영역을 맨틀이라 합니다. 맨틀은 지진파의 속도 변화에 따라 상부맨틀(지각 하부로부터 약 400 km까지의 층), 맨틀 전이대(약 410-660 km), 그리고 하부맨틀(약 660-2900 km)로 나뉠 수 있습니다.

    맨틀 깊이에 따라 구성 물질에 변화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맨틀로부터 유래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화산암, 심성암 및 화성 활동으로 분출된 지표면의 암석시료들과 지진파 밀도 모델 등을 이용한 지화학, 지구물리학적 모델링으로부터 그 상태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맨틀 자체는 고체이지만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인해 오랜시간 서서히 움질일수 있다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맨틀은 액체도 고체도 아닌 중간형태입니다. GEL 상태인것이죠. 따라서 멘틀 보다 더 깊이 파지를 못하는 겁니다. 이런 환경이 연구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진흙을 뚫는다고 보시면 이해하시기가 쉽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멘틀(Mantle)은 지구의 구조에서 지각층의 하위 부분으로, 지각층과 외부 껍데기 사이에 있는 광물층입니다. 멘틀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체 상태입니다.


    멘틀은 지각층의 가장 깊은 부분이며, 지각층을 구성하는 암석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멘틀은 지각층에서 지구 중심으로 가면 온도와 압력이 증가하며, 이러한 환경에서 고온 고압 상태에서 융해되는 암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멘틀 자체는 고체 상태이며, 지각층과 껍데기 사이의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지진파의 전달 속도가 빠른 이유로 고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멘틀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체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맨틀은 지각과 외핵 사이에 분포하는 영역을 말합니다. 맨틀 물질은 딱딱한 고체 상태이지만 온도가 500~4000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오랜시간에 걸쳐 천천히 움직일수 있고, 상대적으로 뜨거운 부분과 차가운 부분에 의하여 대류현상도 일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