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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B
ManB24.03.25

두부쪽 췌장암으로 수술을 진행하는데 수술 후 사례가 있을까요?

나이
6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삼장약
기저질환
부정맥 심근경색 췌장암

저희 아버지께서 췌장암으로 4월4일에 수술잡히셨는데 췌장절반이랑 십이지장 담도까지 떼셔야하는 이식다음으로 큰 수술이라고 하시네요 가뜩이나 심장도 안좋으셔서 수술도중에 돌아가실수도 있다고 하는데 많이 불안하네요 두부쪽에 암이 생기면 원래 저렇게 다 잘라내셔야할까요? 또 이런수술의 예후는 보통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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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췌두부암은 유문부 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이 표준적인 술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굉장히 큰 수술이고, 수술 이후의 예후는 췌장암의 병기와 수술 시 완전 절제가 가능한지의 여부, 환자의 전신적인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췌장암은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 방식이 결정됩니다. 췌장 두부에 암이 있는 경우, 췌장의 일부와 십이지장, 담도 등을 함께 절제하는 수술(췌십이지장 절제술, Whipple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는 표준적인 수술 방식이며, 암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다만, 수술 자체가 큰 수술이기 때문에 합병증의 위험이 있고, 특히 심장이 안 좋은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 전후로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췌장암의 예후는 암의 진행 단계,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했는지 여부,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다릅니다. 수술 후에도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고,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