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4월초에 애기를 낳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초음파 검사를 하니 2~3마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가 애기를 낳는거는 4월 초에 낳을 것 같다고 하던데, 특별히 준비해야될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관리는 지금부터 어떻게 해줘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4월이 분만이면 슬슬 준비를 미리 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분만 가능 시기 판단은 임신 기간이 경과한 시기에서 압박으로 유즙이 배출될 때 강아지가 분만이 가능하다는 신호입니다.
분만 전 준비 : 어둡고 조용한 곳에 산실을 마련 한다. (모견이 익숙한 장소) 실, 가위, 여러 장의 수건을 준비합니다. 분만 직후 부터 칼슘제를 급여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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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임신이 진행될 수록 입덧을 (구토나 식욕부진) 할 수도있습니다.
강아지가 먹기편한 부드러운 사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출산 후에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칼슘과 영양보충이 필요합니다.
출산전에 조금씩 영양과 칼슘을 보충해주시고
출산을 집에서 하실거라면, 출산을 위한 환경을 마련해주셔야 합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 담요를 깔아주세요.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않게 해주셔야합니다. 주변에 소음이나 냄새에 주의해주시고, 낯선 사람이나 동물이 집안을 방문하면 예민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관리 잘 되도록 해야합니다
좀더 넖은 보금자리가 필요할것이고. 강아지 낳는날 잘 체킹해서 난산이 되는지 살펴 보셔야 하고 한마리 났을때 마다 포를 덮어쓰고 나오니까 포를 제거해 주셔야합니다 물론 어미가 다 하지만 처음에는 서툴고 못하는 어미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2월 초에 임신을 했나 보군요.
지금은 임신 중기로, 새끼 강아지의 골격이 형성되는 시점이니 이때부터 사료를 임신견용으로 바꿔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 6주까지는 식사량을 늘릴 필요가 없으나 9주차에는 무렵부터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7주차부터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한꺼번에 많이 먹이기 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자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후반과 출산 후 수유 중에는 평소보다 단백질과 칼슘이 많은 음식을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평소와 동일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자유롭게 사료를 잘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영양식이니 특식이니 하는것들은 소화불량을 유발하여 오히려 산모에게 좋지 않습니다.
산책 또한 매일 하루 2회 이상의 최소 산책 횟수를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교배 후 45일령, 60일령에 엑스레이 평가를 통해 정확한 산자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태자의 크기 평가를 통한 자연 분만 가능여부를 평가 받으시고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