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음식을 먹으면 땀이나는 이유는?
평소에 매운음식을 좋아하여 자주 먹습니다. 그런데 매운음식을 먹으면 땀이 주륵주륵 흘러서 너무 불편해요..
1. 매운음식을 먹고 땀이나는 원인이 뭔가요??
2. 매운음식을 먹고도 땀이 안나는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따라시입니다.
1. 혀는 단맛·신맛 등 맛을 느끼는 세포가 각각 다른데, 매운 맛은 의외로 통증을 느끼는 통각세포가 감지한다.
그래서 매운맛이나 일반 통증이나 대뇌로 전달되는 경로가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즉, 고춧가루를 먹으면
혀-척수-대뇌로 통증이 전달돼 대뇌에서 몸의 각 부위에 통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명령을 내리게 된다.
땀은 대뇌의 명령을 받은 교감신경계의 작용으로 나온다.
땀샘은 겉 피부 밑에 있는데 이 땀샘이 열리고 닫히는 동작을 교감신경계가 관리하고 있기 때문.
교감 신경계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몸에 그물형태로 넓게 퍼져 있어
운동을 하게 되면 피를 빨리 돌게하거나 호흡·소화 등을 촉진하는 등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응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2. 매운맛은 입으로 느끼는게 아닌 '통각' 입니다.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이 안나게 하는 방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 점차 조금씩 더 매운맛에 적응하면서 먹다보면 더 잘 드시게 될 순 있습니다.
무리하게 매운음식을 섭취하시면 몸에 무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BookerDec입니다.
매운 음식을 섭취할 때 왜 땀이 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남기셨군요.
저도 매운 음식을 시켜 먹을때면 자주 땀이나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요.
우리가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의 대뇌에는 매운 맛을 미각이 아닌 통증과 열로 느껴져 매운 맛의 성분인 캡사이신이 세포를 손상시켰다고 착각하여
이를 복구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한편 열을 해소시키고자 땀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캡사이신의 강도에 따라 땀이 덜나오고 더 나오고 차이도 느껴질수 있다고도 하네요.
꼭 땀이 나는게 안좋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캡사이신 성분의 음식을 섭취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해주고 피부 건조를 막아주고
납이나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의 각질 제거와 피부 재생을 도와준다고하니 꼭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엇이든물어보살요입니다.
1. 캡사이신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캡사이신은 고추에서 추출되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입니다.
매운음식을 먹으면 우리 대뇌는 매운 맛을 미각이 아닌 통증과 열로 느껴서 매운 맛의 성분인 캡사이신이 세포를 손상시켰다고 착각을 하게됩니다.
이것을 복구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촉진 시키며 열을 배출해야 되기 때문에 땀으로 분비되는 것 입니다.
2. 생리현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선풍기를 틀어놓고 먹으면 땀이 나자마자 말라서 땀이 안 나는 것 처럼 보일 수는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 으면 땀이 나는 이유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과 교감신경계의 작용에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 는 캡사이신이 세포를 손상시킨 것으로 보고 이를 복구 하기 위해 각종 영양을 함유한 피를 빨리 돌게 합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는 캡사이신이 세포를 손상시킨 것으로 보고 이를 복구 하기 위해 각종 영양을 함유한 피를 빨리 돌게 합니다. 그럼으로써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고 따라서 땀이 나는 것이라는 것이 의학계의 해석입니다.
매운음식을 먹고 땀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신체반응이기 때문에 덜 맵게 먹거나 중간에 우유등을 마셔 매움을 중화시키는 것 외에 아예 안나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잡지식왕입니다. 좋을때님이 매운음식을 먹으면 왜 땀이 나는지 궁금해서 질문 주셨네요. 답변 드릴게요. 우선 혀는 단맛·신맛 등 맛을 느끼는 세포가 각각 다른데,매운 맛은 의외로 통증을 느끼는 통각세포가 감지한다. 통각세포는 못에 찔렸을 때나 몽둥이에 맞았을 때 아픔을 느끼는 데 매운 맛도 여기서 알아채는 것이다. 이 세포는 살·피부 등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그래서 매운맛이나 일반 통증이나 대뇌로 전달되는 경로가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즉, 고춧가루를 먹으면 혀-척수-대뇌로 통증이 전달돼 대뇌에서 몸의 각 부위에 통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명령을 내리게 된다. 땀은 대뇌의 명령을 받은 교감신경계의 작용으로 나온다. 땀샘은 겉 피부 밑에 있는데 이 땀샘이 열리고 닫히는 동작을 교감신경계가 관리하고 있기 때문. 교감 신경계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몸에 그물형태로 넓게 퍼져 있어 운동을 하게 되면 피를 빨리 돌게하거나 호흡·소화 등을 촉진하는 등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응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교감신경계는 캡사이신이 세포를 손상시킨 것으로 보고 이를 복구하기 위해 각종 영양을 함유한 피를 빨리 돌게 하는 데 이 때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고 따라서 땀이 나는 것으로 의학계는 해석하고 있다. 날씨가 춥거나 무서운 상황에서 얼굴이 새파랗게 굳는 것 도 교감신경이 피의 흐름을 조절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답변에 충분한 도움 되길 바라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매운 음식은 맛이라기 보다는 통증에 가깝습니다.
통증에 반응하여서 교감신경이 항진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연스러운 반사현상이라서 인위적으로 조절하기는 힘들고,
매운맛을 잘 드시게 되면 조금 덜해지실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