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독감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아기들 독감증상은 어떻나요?
감기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토도많이하고 열이 많이 나요~
해열을 시키는게 낫나요? 아니면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아기 독감 증상 및 예방법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독감의 계절. 독감은 예방이 우선입니다. 우리 아기가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고 콧물도 나고 열도 나는데 독감인지 아닌지 알 수 없고 걱정도 되고 하실겁니다. 독감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고 예방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독감의 증상
- 고열을 통반한 감기 증상 : 손발이 차고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고열 증상은 손발이 따뜻하지만 독감의 경우는 손발이 찹니다.
- 몸살과 무기력 증세 : 고열로 인하여 아기가 많이 쳐져 있고 심한 경우에는 탈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소변의 양이 줄었을 때 : 독감에 걸린 아기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여 소변의 양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 기침 : 독감의 기침은 일반적인 기침과는 다른 마른 기침을 합니다.
- 오한과 근육통 : 아기에게 심한 오한이 오거나 근육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경련 : 독감의 증상으로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독감에 걸렸다면
- 병원진료는 당연 : 독감에 걸렸을 경우에는 당연히 의사의 처방을 받고 대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물 마시기 : 독감은 고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에게 물을 마시게 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어린 아기의 경우에는 수유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 옷은 통풍이 잘되게 : 독감은 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아이의 옷이 통풍이 잘되게 해주시는 것이 좋고 미지근한 손수건을 이용해 아이의 몸을 닦아주시는 것이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독감 예방법
- 예방접종 :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만으로도 독감에 걸릴 확률이 70%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 외출시 마스크 착용 : 독감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여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씻기 생활화 : 모든 질병의 원인은 세균에 의한 감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체부위 중 손에 세균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독감을 예방하고 다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따뜻한 물 마시기 :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에 수분 막이 형성되어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 준다고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몸속의 나쁜 이물질이나 노폐물을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해 줍니다.
- 실내환경 : 집안의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적정 습도와 온도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기관지가 약하기 때문에 실내 환경이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침구류의 경우 일정기간을 정해 세탁 또는 청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용품 소독 : 아이가 자주 사는 장난감 또는 기구의 경우 소독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경우 장난감을 입에 넣거나 장난감을 만진 손을 입에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정 기간을 정해 소독을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 후 목욕 : 외출 후 집에 돌아 왔을 경우에는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옷이나 몸에 남은 먼지나 세균을 씻어 주시는 것이 좋고 병원을 다녀올 경우에는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발췌 : https://momsbeauty.tistory.com/63]
Q. 감기와 독감의 차이는?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바이러스들로 인해 발생하며 독감은 주로 인플루엔자A형과 B형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감기는 주로 코나 목 등의 상기도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발생하는데 독감은 상기도 및 아래쪽의 폐까지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폐렴, 중이염 등 합병증이 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가 인후통, 코막힘 등으로 시작해 서서히 발생하는 것에 비해 독감은 잠복기 이후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한다. 또한 아이들은 설사, 복통이 심하거나, 유난히 추워하며 두통, 근육통을 호소하고 피로감이 더욱 심하면 독감 증상으로 볼 수 있다.
Q.독감 시 대처방법은?
독감 판정 이후에는 고열, 기침 등 불편 증상을 줄이는 대증치료를 하게 된다. 독감 시에는 외부활동을 삼가면서 집에서 푹 쉬어 체력을 아껴야 한다. 또한 아직 미숙한 아이들의 소화기가 약해지기 쉬우므로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게 한다. 고열이 날 때에는 몸의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보충이 중요하다. 자주 미지근한 물을 먹는 것이 도움된다. 아이들은 독감이 길어지면 후유증이나 여러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증상 완화와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Q.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독감 합병증은?
아이들이 독감을 앓으면서 5세 이하의 아이들, 특히 2세 이하의 어린 아기들에게 합병증이 나타나기 쉬운데 폐렴이나 중이염, 그리고 흔히 축농증으로 불리는 부비동염이다. 폐렴은 독감 바이러스가 폐 깊숙이 침입하여 발생할 수 있으니, 독감 회복 중에 다시 열이 오르고 기침이 심해진다면 꼭 진료가 필요하다. 독감 바이러스가 목과 이어져 있는 귀의 통로로 침입하면 중이염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독감 증상이 오래 지속되며 콧물, 코막힘이 계속될 때에는 코 옆의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독감 이후에는 보통 몸의 컨디션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폐렴, 중이염, 축농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모들이 신경 써야 한다.
Q.이들의 독감 후유증은?
독감이 지나간 이후에 기침가래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이어질 수 있는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입맛이 잃기 쉬어 탈진, 탈수 증상을 보이거나 구토를 하기도 한다. 또한 회복 과정에서 호흡기 쪽으로 몸의 에너지가 몰려 상대적으로 소화기의 힘이 떨어져 배앓이나 설사가 길어질 수 있다. 숙면을 못하고 밤에 울거나 뒤척임이 심해지는 아이들도 있다.
Q. 회복기의 치료와 생활관리는?
한방에서는 코와 목의 불편한 증상을 줄이고 체력 및 진액 소모로 인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한약처방과 호흡기의 회복을 돕는 폐경락 등의 경혈에 침과 뜸 치료를 할 수 있다. 독감 회복기에는 식사는 무리하게 많이 먹이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위주로 조금씩 입맛을 돋궈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두부나 흰살생선 등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의 섭취가 필요하며, 비타민의 섭취 역시 회복을 돕는다. 잠은 일찍 10시 이전에 재워서 체력회복을 돕도록 한다.
의정부 함소아한의원 양기철 원장은 “아이들이 독감을 앓은 후 회복기에도 역시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진액의 생성을 돕고 호흡의 안정을 돕는 배도라지차와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며 목과 코의 진정을 돕는 모과차도 좋으며, 소화가 쉽고 기력보충을 돕는 황기 닭죽도 도움이 된다”며 “특히 독감은 아이가 심하게 앓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호흡기 면역력을 키워주도록 한다”고 조언했다.독감증상이랑 감기증상이랑 비슷하고 또한 폐렴증상도 비슷해요
고열동반 무기력해지고 탈수증세나고....
어른이나 아이나 독감증상은 별반 차이가 없어요
병원가면 5분안에 독감판별이 나는데 여기 질문답보단 얼른 병원가시는게 나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