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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내일도모레도
오늘도내일도모레도23.12.27

조선이라는 명칭은 조선에서 스스로 정한것이 아닌가요?

명나라의 실록에 보면 이성계가 그 국호를 고치고자 사신을 파견해 청하자 명황제가 조선이라는 칭호로 정하라고 했다는 듯한 구절이 있는데 조선이라는 국호는 조선이 스스로 정한것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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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2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가 최종적으로 '조선'을 택했다고 합니다.

    태조 이성계는 즉위 후 즉위 교서를 통해 '나라 이름은 이전대로 고려라 한다'고 밝히고, 명나라를 정벌하려던 고려 왕조와는 다르게 명나라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겉으로는 제후국으로서 명나라에 새 나라의 개국과 태조의 즉위를 알리는 내용의 사절을 보냅니다. 이때 명은 새 나라의 국호는 무엇으로 고쳤는지를 되묻는데, 이에 조선은 백관을 도당에 모아두고 국호를 논의해 고려라는 국호를 고집하는 대신 이성계의 고향인 '화령'과 고대에 존재하였던 국가명인 '조선(朝鮮)' 중에 하나를 택하여 달라고 청하고, 명이 '조선'을 택하여 국호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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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즉위후 고려왕조와는 다르게 명나라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겉으로는 제후국으로서 명나라에 새 나라의 개국과 태조의 즉위를 알리는 내용의 사절을 보냅니다. 이때 명은 새 나라의 국호는 무엇으로 고쳤는지를 되묻는데, 이에 조선은 백관을 도당에 모아두고 국호를 이성계의 고향인 화령과 고대에 존재하였던 국가명인 조선 중에 하나를 택하여 달라고 청하고, 명이 '조선'을 택하여 국호가 조선으로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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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네, 주체적으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1393년 명나라 태조 홍무제(주원장)가 화령과 조선 중 조선의 칭호가 보다 아름다워 이것으로 할 것을 권하였고, 명의 뜻에 따라 화령이 아닌 조선이라는 국호를 채택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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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이라는 국명은 우리나라가 제어서 명나라의 허락을 받아서 사용 하게 된 것 입니다. 이렇게 국명을 허락 받는 것을 고명을 받는 다고 합니다. 명나라는 조선으로 공식 인정하는 고명을 받아 사용 하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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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과 같은 경우에는

    조선과 화령 등 두개의 이름을 꼽아서

    명나라 황제가 조선을 허락하여 국호를

    조선으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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