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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황로37
말쑥한황로3723.12.23

조선이라는 개국명은 누가지엇나요?

안녕하세요.조선이라는 개국명은 태조가직접지은건지 아니면 명나라에서 지어준것인지 궁금합니다.여러가지 설이 잇던데요 그당시는 명나라의 속국아니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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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2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개국명을 누가 지었는지가 궁금하군요.

    명은 새 나라의 국호는 무엇으로 고쳤는지를 되묻는데, 이에 조선은 백관을 도당에 모아두고 국호를 논의해 고려라는 국호를 고집하는 대신 이성계의 고향인 '화령'과 고대에 존재하였던 국가명인 '조선(朝鮮)' 중에 하나를 택하여 달라고 청하고, 명이 '조선'을 택하여 국호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이라는 말뜻에 대해서 『동국여지승람』에서는 ‘해가 일찍 뜨는 동방의 나라’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사기』의 주석인 『색은』에서는 조선의 땅에 산수가 있기 때문에 ‘선’이라는 음을 취했다고 하였습니다. 두우의 『통전』에서는 조선에 습수·열수·선수가 있어 세 강이 열수에서 합쳐지는데, 이 대목에서 취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원이 무엇인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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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가 명나라에게 국호를 '조선' 과 '화령' 2가지 중 하나로 결정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이에 조선이라는 이름이 아름답고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나라의 국명을 조선으로 하라는 답을 보내면서 조선이 되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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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단 고려를 점령한 다음 나라이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정도전이 "명나라에 아부할겸 조선으로 합시다" 라는 의견을 냈으며

    이걸 명나라에 보고해서 허가 받았습니다.

    고려가 고구려의 후손이라면서 정해진 이름이니

    일단 그거보단 옛날 나라의 이름을 따라야 한다고 판단했고

    이전에 후삼국, 신라 등등 한반도에 있었던 모든 나라를 포함한다는 의미에서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나라 이름인 조선을 쓰기로 했으며

    일부로 명나라에게 "이름 골라주세요" 라면서

    화령이라는, 지금 명나라가 국토분쟁중인 땅의 이름을 제2후보로 내세워서

    싫어도 조선을 선택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선이란 이름이 아부가 되는 이유는

    옛 기자조선은 주나라의 속국이었으니

    이름이 조선이다=나는 속국을 하겠다 라는 뜻이 될 수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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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과 같은 경우에는

    화령과 조선 등 두개의 이름을 짓고

    이를 명나라에 허락을 받아서

    조선이라는 국호로 정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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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민심의 동요를 막기 위해 국호를 계속 고려라하고 수도를 개경으로 정하였으나 곧 민심의 혁신을 위하여 국호의 개정과 천도를 단행합니다. 먼저 국호는 고조선의 계승자임을 밝히고자 하는 자부심과 사명감에서 조선으로 정하고 이를 1393년(태조 2년) 2월 15일부터 사용하였습니다. 국호 제정과 더불어 국도의 결정에 대하여도 큰 관심을 보여 태조는 계룡산과 무악 그리고 한양을 후보지로 두고 신하들과 합의한 끝에 농업생산성이 높고 교통과 군사의 요충지인 한양을 도읍지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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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새로운 국가의 백관들이 화령과 조선의 두개 이름을 명나라에 올려서, 명나라에서 조선을 택하였다 합니다.


    하기 참조하세요

    태조 이성계는 즉위 후 즉위 교서를 통해 '나라 이름은 이전대로 고려(高麗)라 한다'고 밝히고, 명나라를 정벌하려던 고려 왕조와는 다르게 명나라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겉으로는 제후국으로서 명나라에 새 나라의 개국과 태조의 즉위를 알리는 내용의 사절을 보냅니다. 이때 명은 새 나라의 국호는 무엇으로 고쳤는지를 되묻는데, 이에 조선은 백관을 도당에 모아두고 국호를 논의해 고려라는 국호를 고집하는 대신 이성계의 고향인 '화령(和寧)'과 고대에 존재하였던 국가명인 '조선(朝鮮)' 중에 하나를 택하여 달라고 청하고, 명이 '조선'을 택하니 국호가 확정되었습니다.


    참조: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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