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제사 몇번 지내시나요?
저는 결혼전까지 명절에 제사는 아침에 한번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시댁에 가니 명절에 제사를 큰집에가서 한번 지내고 시댁에 와서 또 지내고 두번을 지내더라구요ㅠ 그러다 보니 제사가 점심이 되어야 끝이 나고 점심밥 먹고 정리하고 정신차려보면 3~4시가 되어서 저는 친정에 출발하네요. 이문제로 신랑이랑 여러번 싸웠지만 옛날부터 하던 방식이라 자기도 어쩔수가 없다네요ㅠ 명절 제사 돌아 다니면서 두세번씩 지내시는분 계신가요? 보통 한번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명절 제사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사를 줄이자고 건의를 해보셔야 될 것같습니다. 보통은 명절에 지내도 한번이고 아예 안지내는 집들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같이노른자43입니다. 저는 지금 제사 안지내는데
저 어릴적에는 집에서 한번만 했습니다.
아직도 이런 집이 있네요 ㅠㅜ
안녕하세요. 되알진알파카108입니다.
어머나... 세상에...
질문자님..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오신게 대단합니다..
그냥... 안가시면 안될까요..? 질문자님 평온한 명절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남다른고슴도치263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 시댁이랑 바로 옆에 사나요 ?
어떻게 왔다갔다 두번을 지내신다는건지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저희 집은 아침에 한번 지냅니다. 단 저희는 큰집이 아니고 작은 집이라 간편하게 하는 편입니다.
제사는 부모님의 문제라 남편분이 할 수 있는 조율의 크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하시기 위해 잘 상의하세요.
아이들이 힘들지 않도록 간소화한다던지, 시부모님과 이야기하셔서 한번만 지낸다는 지 등등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