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일성은 1949년 1월 신년사에서 ‘국토완정’을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1948년 9월 9일 북한 정권 수립 이후 첫 번째 맞이하는 신년사에서 김일성은 이렇게 주장했는데 “인민군은… 조국과 인민을 팔아먹으려는 반동 세력을 분쇄하며 우리 조국 강토의 ‘완정’과 안전을 보장하기에 항상 준비되어 있도록 되어야 하겠습니다. 조국을 식민지화하려는 미 제국주의자들의 정책과 조국과 민족을 팔아먹는 남조선 민족반역자들의 소굴인 ‘매국적 괴뢰정부’를 타도 분쇄하고, 멀지 않은 장래에 ‘국토의 완정’과 자주독립국가를 쟁취하리라는 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즉, 김일성은 소련의 후원 하에 이미 6 25 발생 2년 전 부터 전쟁을 주비 했던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