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마추픽추 유적지의 돌쌓기 기술이 현대랑은 어떻게 다를까요?
페루의 유명 관광지인 마추픽추는 고지대에 돌을 쌓아서 도시를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당시의 돌 쌓기 기법이 현대와 특별히 다른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추픽추의 돌 쌓기 기법은 현대 건축 기술과 비교할 때 몇 가지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몰타르 없이 정밀하게 맞춘 돌,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 거대한 돌의 운반과 배치 방법 등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잉카 문명의 뛰어난 건축 지식과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현대 건축에서는 이러한 잉카의 기술을 연구하고 참고하여, 보다 견고하고 내구성 있는 건축물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마추픽추의 돌쌓기 기술은 잉카 제국 시대의 건축기술입니다.
파차쿠티의 기술자들은 절벽으로 된 산꼭대기 2450m의 돌을 쌓았습니다.
산비탈을 깍은 수백개의 계단식 밭으로 가용공간을 만들고 빗물을 조절해 침식을 방지했습니다.
또한 이들이 쌓은벽은 낮에는 열기를 흡수하고 밤에는 온기를 방출해 작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밭은 경사가 50%이상의 가파른 비탈면을 강화하도록 계획되어있습니다.
접착제나 모르타르를 사용하지 않고 돌과 석재를 다듬어 서로 맞출리게 쌓아 올렸습니다.
이런 방식은 지진이 잦은 지역의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수백년이 지나도 구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당시의 기술을 현대 건축 기술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어렵지만
지진 저항력, 환경 친화성, 미적 가치 등의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갑습니다. 페루 유적지의 돌쌓는 기술은 생각보다 간단한 기술입니다. 청동 끌로 대략적인 형태를 만든 뒤 모래로
연마해서 다듬었다고 합니다. 현대에는 벽돌과 시멘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가성비(특히 인건비)가 떨어지다보니 안할 뿐,
못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게다가 보이는 면만 정교하게 짜맞췄고 안쪽은 진흙으로 채운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