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마추픽추 문명은 어떻게 그 높은 고지대에 건축물을 세웠을까요?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남미 페루의 마추픽추.
이 곳은 오로지 텔레비전이나 너튜브의 영상속에서만 보았던 문명인데요.
저 높은 고지대에 어떻게 저런 대단한 건물들이 건설될 수 있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추픽추는
해발 2280미터가 넘는 산 정상에 자리한 계단식 성곽 도시. 문자도, 철기도, 화약도, 수레바퀴도 없었지만 제국을 형성한 위대한 잉카 민족의 비밀 도시입니다.
마추픽추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모든 건물이 단층으로 지어져 있다는 것인데, 중심부에 위치한 왕녀의 궁전만이 복층 건물입니다. 또한 잘 알려져 있다시피 잉카 문명권에는 문자와 철, 화약, 바퀴가 없는데도 이 엄청난 양의 돌, 그것도 20톤이 넘는 돌들을 수십 킬로미터 밖에서 옮겨와 놀라운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 돌들로 만들어진 모든 건물이 종이 한 장 들어가지 않을 만큼 정교하게 축조되었는데, 신전은 물론 궁궐, 거주지가 모두 그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고학자들은 파차쿠티 황제가 군사원정 도중에 휴식처 겸 긴급 대피소 등의 목적으로 지었을 것이라 추측하고있습니다만
추측들만 있을 뿐 정학한 것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오수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추픽추 위에 세워져 있는 건물들은 종이 한 장 들어갈 틈도 없을 만큼 견고하며 이음새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고전적인 잉카 건축 양식을 사용했습니다. 잉카인들은 돌의 치수를 재어 직육면체가 되도록 각 면을 다듬는 일명 '마름돌'기법을 썼는데요 잉카인들은 채석장에서 20톤이나 나가는 돌을 채굴해 일렬로 배열하고 서로 딱 맞도록 모양을 만들어 건물을 세웠는데 가장 큰 돌은 높이 8.53m 무게 361톤에 달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커다랗고 무거운 돌들을 대체 폭탄이나 철제도구도 없이 어떻게 작업해 옮겼는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마추픽추는 페루 안데스 산맥의 고지대에 위치한 잉카 문명의 유적지입니다. 해발 2,430m의 산악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깎아지른 절벽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마추픽추는 1911년 미국의 역사학자 하이럼 빙엄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그 아름다움과 독특한 건축 기술로 인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의 전성기인 15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잉카인들은 뛰어난 건축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추픽추의 건축물들은 그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추픽추의 건물들은 돌을 정교하게 다듬어 쌓아 올렸으며, 접착제나 모르타르를 사용하지 않고도 완벽하게 맞물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마추픽추의 건물들은 산악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어졌으며, 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추픽추가 어떻게 건설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론이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잉카인들이 계단식 농경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노동력을 동원하여 마추픽추를 건설했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학자들은 잉카인들이 고도의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마추픽추를 건설했다고 주장합니다.
어느 이론이 맞든, 마추픽추는 잉카 문명의 뛰어난 건축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임은 분명합니다. 마추픽추는 오늘날에도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잉카 문명의 위대함을 상징하는 유적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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