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님들 고충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복지사는 봉사와희생이 떠오르는 직업인데 이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 힘든점이나 사회에서 개선되야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로서의 고충은 일단 감정 노동이 너무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업무가 너무 많다는 것이고 그런 업무에 비해 낮은임금이 문제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안광진 사회복지사입니다.
1) 일을 하면서 느낀 힘든점
-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를 상대하다보니, 저조차도 감정이 소모되고 마음이 아파서 퇴근해서 까지 안좋은 감정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대상자를 대하다보면 너무나 형편이 어려워서 도움을 받아야 할분이 국가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재산이 많고 그것을 숨기고 국가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 허탈한 마음과 씁슬한 마음이 들기도 , 화가나기도 합니다.
- 경제적인 지원 외에는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는 대상자 인데, 사회복지사로서 자원을 연계해줄 수 없고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이 없을 때 죄송스럽고 미안 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열악하다보니, 급여적으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하는 업무와 일의 양에 비해서 적은 급여가 들어올때면 착찹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2) 사회에서 개선해야할 부분
- 경제적으로 정말 도움을 받아야하는 분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선별적인 복지가 이루어져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산을 숨기고 기초생활수급비를 받는 사람들에 대해 처벌하고 수급비를 몰수하는 등의 조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열악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임에 불구하고 여전히 급여는 적은 편으로, 봉사정신 희생정신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전문성있고, 소진이 덜 올 수 있게 국가적으로 처우 개선을 해준다면 좀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힘을 내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사회복지사들의 경우 경제적인 보상으로는 일할 수 없는 특수 직업군입니다.
노인 등에 대한 봉사정신이 필요한 직업으로 도덕적인 윤리의식도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개선되어야 될 점이라 하면
빡빡한 사무업무.
급여 개선.
보호장치.
이 세가지라 볼 수 있겠습니다.
사무업무는 중복 및 추상적인 기준으로 인해 양이 늘어나는것과
기본급이 타 직업군에 비해 낮다는점.
이용자들에게 받는 피해를 막아줄 제도적 방어장치가 거의 없다는 것이에요
일단 보수와 관련된 부분이 가장 큽니다.
사회복지사는 직업의식, 봉사정신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높은 보수를 바라고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사회복지사는 봉사와 희생정신이 강해야 하실 수 있는 직업 입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는 분이셔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라는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면 물론 힘들고 고된 점은 많습니다.
개선이 되어야 한다면 복지 입니다.
업무분담, 환경개선, 서비스질, 처우개선 등이 개선 되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정신적 심리적 육체적으로 힘든 업무를 하고 있어요.
취약계층, 사회복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관심과 소통을 통해 타기관 연계등 다양한 민원업무 등이 많아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이 필요한데요. 급여와 체계적인 업무 그리고 사회복지정책 등이 개선되어야 해요.
사회복지사의 인권보장이죠.
처우가 너무 형편이 없습니다. 급여가 낮다보니 봉사를 하려고 해도 입에 풀칠하며 사니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복지 늘려주세요.
질문해주신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에 대한 답변입니다.
사회복지사들은 최전선에서 한국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을 대하는 것에서 많은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다만, 그런 것을 감내하면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