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원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해서 거기 사람들에게 미용 하는 것에 대해서 물어 보았더니 털을 짧게 깎으면 자외선에 영향을 받아서 털이 잘 안 자란 다는둥
그래서 피부 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사실입니다.
물론 자외선의 영향으로 털이 잘 자라지 않는것은 아니고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 열상부터 피부암까지 다양한 이상 발생가능성이 있다는것입니다.
털은 개에서 피부의 최소 방어층입니다. 깎아도 될정도로 무의미 했다면 진화하면서 사라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