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은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후 뒷처리를 무엇으로 했는지 궁금합니다.
휴지도 없고 신문지 같은것도 없었을텐데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 백성들은 여러가지 풀잎이나 특히 지푸라기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부유한 양반집에서는 물로 씻는 공간도 있었는데 그곳을 '북수간'이라고 했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때는 화장지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지푸라기로 용변을 처리했습니다.
왕은 특별하게 비단으로 닦았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반백성, 서민은 뒷간에서 짚으로 처리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짚을 여러번 문질러서 부드럽게 한다음 사용하였고 짚과 배설물은 나중에 모아 농사퇴비로 사용하였습니다. 부엌에서 불을 때고 남은 재도 퇴비로 만들 때 사용했습니다. 왕이나 고관대작은 천으로 해결했을 것입니다. 종이는 매우 귀하고 비싸서 휴지로 사용하기는 어려웠던 형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