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의 운용보수는 어떻게 떼가는건가요?
국내나 해외에 상장되어 있는 etf들을 보면 총비용이나 운영수수료가 0.1퍼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런 비용이나 수수료는 운용사에서 어떻게 떼가는건가요?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마다 차감되어 반영되는 건가요?
ETF의 총비용이나 운영수수료는 투자자가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마다 차감되는 형태가 아니라, ETF의 자산에서 자동으로 차감됨지다.
운영수수료가 0.1%라면 매년 ETF의 총 자산에서 0.1%의 비용이 차감되는 것입니다.
매매 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증권사의 수수료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수수료를 일할로 계산하여 현재 ETF 가격에 반영을 하는 방식으로 떼어갑니다
즉 특정 ETF의 수수료가 높다면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잘 상승하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그 이유가 ETF수수료를 일할 계산으로 매일 녹여놓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tf투자자 처음 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인데
etf의 수수료는 따로 떼가는 게 아니라 가격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1년 수수료가 1%라고 하면
실제 100만큼 상승해야할것을 99만큼만 가격상승을 시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의 운용보수는 투자자가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한 번에 차감되지 않고, etf의 순자산가치(nav)에 매일 소액씩 반영되는 방식으로 차감됩니다. 예를 들어 연간 운용보수가 0.1%라면 이를 1년의 거래일 수로 나누어 매일 etf의 자산가치에서 계산하여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etf를 보유한 기간 동안만 적용됩니다.
운용보수는 투자자가 etf를 보유하는 동안 자산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커버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적인 비용 청구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etf의 일일 종가에는 이미 운용보수가 반영되어 있으므로, 투자자는 etf의 자산가치 변동에서 이를 간접적으로 체감하게 됩니다. 보유 기간이 짧을수록 운용보수로 차감되는 금액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운용보수는 etf의 총비용(tOTAL eXPENSE rATIO, ter)에 포함되며, 투자자가 얻는 실제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tf를 장기적으로 투자할 경우 운용보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수익률 관리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외 ETF 거래시 총비용, 운용수수료를 떼어가는(차감하는) 방식은 상품을 최종적으로 매도했을 때 해당 금액의 일부를 자체적으로 떼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