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식습관·식이요법 이미지
식습관·식이요법건강관리
식습관·식이요법 이미지
식습관·식이요법건강관리
대찬향고래25
대찬향고래2523.02.14

당뇨에 현미식 소화 잘되게 하는방법 있나요

당뇨가 있으셔서 현미밥을 드시고 계시는데 현미가 백미에 비해 소화가 잘안된다고 하는데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소화력이 떨어지셔서 현미식을 계속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현미 소화잘되도록 하는 조리법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미가 식감이 거칠고 소화가 잘 안된다는 점 때문에 먹는 걸 커리는데 현미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맛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질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쌀밥보다 시간과 정성이 더 필요하지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조금 더 신경쓰면 되는 문제입니다. 가정에서 현미밥을 지을때, 보다 맛있고 부드러워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1. 멥쌀과 찹쌀 비율 정하기

    현미의 거친 식감이 부담스럽거나 현미밥을 처음 먹는 사람에게는 현미멥쌀과 현미찹쌀을 반반씩 섞도록 권한다. 현미밥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현미멥쌀과 찹쌀현미의 비율을 6대 4 정도로 바꾸는 것도 좋다.


    2. 물에 충분히 불리기

    현미는 충분하게 물에 불린 후 밥을 지어야 한다.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면 8시간 정도 불리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영양분의 손실은 없다. 저녁에 현미를 물에 불려놓은 후 아침에 밥을 지어먹으면 된다.

    3. 충분한 가열

    현미밥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압력밥솥을 이용하는 것이다. 현미는 속껍질에 쌓여있기 때문에 일반 흰쌀보다 딱딱하기 때문이다. 압력밥솥일 경우에는 현미와 물의 비율을 같거나 조금 많게 부은 후 강한 불을 이용, 추가 돌 때까지 15분 정도 가열한다. 이후 중간 불로 5분간 더 두었다가 약한 불로 30분 정도 뜸을 들인다.

    일반 전기밥솥을 사용한다면 물의 비율부터 달라진다. 현미와 물을 1대 1.2의 비율로 넣는다. 밥을 짓고 뜸을 들인 후에는 다시 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하다. 물을 자작하게 살짝 부어 섞은 후 ‘밥짓기’ 버튼을 다시 누른다.

    4. 오래 씹는다.

    완성된 현미밥은 천천히 오랜 시간을 들여 꼭꼭 씹는다. 속껍질이 입안에서 충분히 깨지도록 씹어 삼켜야 현미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할 수 있으며 소화도 잘 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현미의 경우 백미보다 도정이 덜된쌀입니다. 소화가 안될 때 죽을 먹듯이 물을 좀 더 넣어 질게 먹으면 소화가 더 잘됩니다. 수분도 보충이되구요. 참고로 수분이 충분하면 피부 및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