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활동성 저하와 운동 불내성은 단순한 성격 변화나 노화 현상이라기보다 관절 통증이나 심혈관계 질환 같은 신체적 이상 신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6살은 아직 노령견으로 보기 어려운 나이이므로 웰시코기 믹스 견종 특성상 디스크나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움직임을 최소화하려 하거나 심장 질환 혹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으로 인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마당에서 잠깐 뛰더라도 금방 지치는 증상은 명확한 병적 징후이므로 방치하지 말고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