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리나라가 사우디를 포함한 6개 국가와 FTA 협약을 맺었다고 하던데 효과가 있는 것인가요?
얼마 전 우리나라가 걸프협력 이사회라는 곳곳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다고 기사를 봤습니다.
이 자유무역협정이 실효성과 우리나라는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TA를 체결하게 되면 해당 국가와 무역시 국내에 수입하는 물건들의 가격이 낮아져서
소비자들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공급사 입장에서는 낮은가격의 물건들이 국내로 수입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우리제품을 안삽니다 아니, 살 돈이 없습니다 세계경기가 경색되어 있는상황에 무역만 생각해서 득될게 무엇이 있을까요 반대로 우리나라도 수입할게 없습니다 우리 국민이 돈이 없습니다 지금은 일본처럼 내수시장에 열중할때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유무역협정을 통하여 수출국가인 우리나라가
이익을 볼 가능성이 크나 경쟁력이 약한
자국의 산업은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걸프협력회의에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쿠에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6개국이 참여하고 있어요. 이렇게 6개 국가로 구성된 관세 동맹 형태의 경제 협력체.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작년 기준 1026억달러(약 132조원)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2008년도 협상을 처음 시작한지 15년만에 타결을 했다고 해요.
걸프데이협력이사회와의 FTA타결로 인해서 수출 품목 수 기준으로 한국은 89.9%, GCC는 76.4%의 관세를 철폐를 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내연기관 자동차(5~20년), 자동차 부품(10~20년), 기계류(즉시~20년), 무기류(즉시~20년) 등 상품에 부과하던 5% 관세가 최장 20년에 걸쳐 철폐되면서, 이번 한국-GCC FTA 타결로 ‘K방산’ 중동 수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