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질문해서 죄송한데.. 의사 레지던트 1년차부터 출퇴근 가능한 전공이 있나요??
나이
20
성별
남성
의대 졸업 후 의사 인턴생활은 출퇴근 불가라고 알고 있는데요
레지던트는 전공마다 일의 강도가 조금씩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레지던트 1년차 or 2년차 때부터 매일매일 출퇴근 가능한 전공은 어떤 전공이 있나요??
병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출퇴근이 보장된 전공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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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요즘 전공의 삶의 질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36시간 이상 연속으로 일을 못 합니다. 즉, 2일에 한번은 퇴근을 합니다.
인턴도 마찬가지에요. 전공의 1년차 때부터 매일 출퇴근이 가능하려면 당직 근무가 없는(입원 환자가 없는) 진료과를 선택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피부과(병원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요.)나 영상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 의학과 등의
진료과를 선택하셔야 될 것 같아요. 나이만 고려하면 의대생이라고 해도 예과 2학년일 것 같은데요..
전공 선택할 때쯤 되면 상황이 또 많이 바뀔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전공의 3~5년 동안 출퇴근 못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 전문의로서 살아갈 30~50년 동안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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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전공이라도 병원이나 의국에 따라서 분위기가 다르고 출퇴근 형태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요즘은 전공의법 때문에 당직이 있긴 하지만 당직날을 제외하고는 다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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