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은 뭐가 다른가요?

Question

채권 투자를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증권사 어플로 채권을 매입하려고 보면

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이 구분 되어 있습니다

1) 장내채권과 장외 채권은 이율이 왜 다른가요?

2) 장내와 장외 중 수수료는 어떤게 더 싸나요?

3) 장내 장외 보유 기간은 같은 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장내채권은 전체 채권시장, 장외채권은 해당 증권사에서만

운영하는 채권시장입니다.

2)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3) 채권마다 다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채권은 장내채권이고, 상장되지 않은 채권은 장외채권입니다. 일반적으로 장외채권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고, 또한, 수수료도 비싼것이 특징입니다. 장내외 장외채권의 보유기간은 장내와 장외의 차이가 아니라 해당 채권의 발행기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내채권은 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채권으로 매수, 매도시 일정 수수료를 지급합니다.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으니 확인 후 거래하시면 됩니다. 장외채권은 증권사가 자체 보유한 비상장채권을 증권사 고객과 거래하는 것으로 별도의 수수료는 없지만 채권가격에 증권사의 마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비슷한 채권이라도 장외채권의 가격이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채권의 만기는 발행시 정해지는 것으로 거래소 상장여부와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