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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두더지160
스마트한두더지16022.12.28

소변이 자주 (1시간정도)마다 마렵습니다. 진료가 필요할까요?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
기저질환
편두통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1시간에 한번정도...소변량은 매번 가더라도 많은상태입니다. 잔료는 쬐금 있는수준....자주 화장실 가는게 번거러운 상태 이면 진료를 받아봐야 할까요? 커피는 자주 마시는 상황...커피는 아침부터 잘때까지 꾸준히 내려 마시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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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증상만으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말슴하시는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인데,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선은 전립선 암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어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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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하루에 6~8회 이상 소변을 보러가게 되면 빈뇨가 의심되며,

    10회이상 소변을 본다면 빈뇨로 인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빈뇨 및 잔뇨감이 있는 경우 비뇨기계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뇨기과에서 방광염이나 전립선비대증등을 포함하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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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질문자님의 증상은 과민성 방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은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참기가 힘들며,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여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군을 말합니다.

    과민성방광의 치료에는 행동치료, 약물, 그리고 수술이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원칙은 ‘소변참기’입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고 2주 간격으로 참는 시간을 늘려 나갑니다.

    소변을 참기가 힘든 경우에는 항문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 방광의 수축이 억제되기 때문에 소변참기가 수월해집니다. 골반근육을 전기자극이나 자기장을 이용하여 수축시키는 치료법은 일부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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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불면에 대한 원인이 여기 있었네요. 밤에 소변을 자주 보고 커피를 너무 많이 드시니 잠을 잘 못 주무셨나봅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전립선 문제가 생기기 시작할 나이라서 소변과 수면을 동시에 해결하려면 커피부터 줄이셔야겠습니다. 그러면 공진단 드시지 않아도 잠을 잘 주무실것 같구요. 비뇨기과에는 한번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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