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중고 가구 들여놨는데 이게 냄새랑 함께 벌레도 걱정되네요
최근에 중고 가구 매장에서 좀 괜찮아보이는 가구 몇 개를 집 안에 들여다놨는데 특유의 냄새가 남아있고 작은 벌레가 보일까봐 걱정이 커지네요. 햇볕에 말리고 환기를 잘 시켜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거 괜히 가족들한테 욕만 먹는거 아닐까 진땀빼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무 표면에 남은 얼룩과 오일 냄새, 내부 서랍의 곰팡이 냄새를 어떻게 확인하고 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베란다에 며칠 두는 시간이 어느 정도면 안전했는지, 직사광선과 그늘 중 어디가 더 효과적이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천으로 된 부분은 분리해 세탁하는 편이 나은지, 세탁이 어려운 경우에는 어떤 순서로 닦아내면 덜 힘들었는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중고 가구 냄새와 벌레 걱정은 햇볕에 하루 이틀 말리고 환기하는 게 좋아요.
냄새가 계속 나면 베란다에 일주일 정도 두는 것도 방법이고 직사광선이 더 효과적입니다.
천 부분은 세탁하거나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는 게 좋아요.
내부는 곰팡이 냄새나 벌레 흔적이 있나 꼼꼼히 살펴보세요.
중고가구는 냄새 제거를 위해 최대한 자주 환기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베란다 같은 곳에 문이나 서럽을 활짝 열어 두는 거죠.
가구 내부에 커피 찌꺼기가 숯을 넣어두면 습기와 냄새를 흡수하는데 아주 좋고 묽은 식초나 베이킹소다수로 닦아내는 것도 묵은 냄새를 잡는 데 효과적입니다.
벌레나 살균을 위해서는 강한 햇볕 소독이 최고입니다.
햇볕의 자외선이 세균이나 벌레 퇴치에 탁월하니까요.
직사광선이 좋지만 너무 오래 쬐면 나무 가구는 변색이나 변형이 있을 수 있으니 중간중간 상채를 확인해 주시고 최소 며칠에서 한달 정도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천으로 된 부분은 분리해서 세탁하는 게 제일 좋구요.
세탁이 어렵다면 먼저 먼지를 최대한 털어낸 후 햇볕에 쬐어 살균해주세요.
그 다음 묽은 세제나 베이킹소다수를 천에 묻혀 오염된 부분을 닦어내고 완전히 건조시킨 귀 패브릭 탈취제를 뿌려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