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성군이라고 할 수 는 없습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물론 건국초기 나라를 안정시키려고 하였다는 명분은 있지만
자신의 반대파를 너무 많이 숙청하였습니다. 정몽주, 정도전 일파를 다 죽였고 자신의 처가와 세종의 처가를 너무 말도 안되는
누명을 씌워서 제거합니다. 물론 조선이 안정되고 세종이 나라를 잘 다스리려면 왕에게 대항하는 권신들이나 외척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명분이 있지만 굳이 죽였어야 했나라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후계자 수업을 잘했고 왜구가 조선의 해안을 괴롭히자 이종무 장군을
필두로 대마도 정벌을 단행한 것은 강력한 왕권이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속시원하고 잘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도 있지만 과가 컸던 왕이였다고 평가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