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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노아
모리노아23.01.25

회사선배의 불륜 말해야할지.고민되네요

회사선배가 불륜을 하고 있는걸 알게 되었어요

문제는 형수님을 제가 소개해줬습니다

회사 선배가 소개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되었는데요.

그 후로 몇년이 지나 다른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네요 거기다가 이혼할 껀덕지를 만드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같으면 남의가정사지만 아는누나를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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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세상에서제일빠른 나무늘보22입니다. 저같으면 그냥 모른척 할거 같습니다.

    물론 때려 죽이고 싶겠지만 차마 말은 못할거 같네요 ㅠㅠ


  •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제 생각에는 질문자께서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모른척하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일단 남의 가정사이고 이후 누나가 알게 된다면 그때 도움을 주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아 남의 가정사에는 안 끼는 게 맞다고 하지만 .. 이런 경우는 너무하다고 생각 드네요

    저라면 아는 누나께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선배가 이혼에 대한 이유를 찾고 있다면 누나에게 이야기해주시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선택은 누님이 하시는 것이니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시고 결정은 누님이 하시라고 대신 선배에게 제가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하셔야 할 듯 합니다.

    서로 불편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끈기있고 건강하고픈 이억입니다입니다. 제생각은 님이 형수님을 소개하셨고 지금 그 선배는 이혼핑계를 찾는다면 그건 이혼위자료나 재산분할 때문일겁니다. 양육도 있고요


    그 선배분 보니 필히 이혼할것 같으니 저같으면 그 누님께 미리 알려드릴겁니다

    누님께 이야기하고 자세한건 누님께 알아보라고 하십시요. 님은 몰랐던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