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공부 중인데 문의드립니다. 비용 발생
회계공부 중인데 문의드립니다. 돈이 입금되면 비용 발생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왼쪽 부분) 오른쪽의 돈이 출금되면 비용발생은 이해가 잘 됩니다만요^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이 입금되면 현금이라는 자산이 인식되고 수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돈이 출금이 되면 현금이 감소하고 비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질문에 자세한 현황을 기재해주시면 추가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용 발생에 대한 내용입니다.
입금 되어서 장부상 대변에 기록이 되면 비용 발생으로 볼 수 없습니다.
말씀대로 차변에 기록이 되어야지 비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용은 돈이 출금될 때뿐만 아니라, 발생 기준에 따라 인식되므로, 선급비용 처리 후 실제 비용으로 전환될 때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회계에서 돈이 입금되면 수익으로 인식하고 돈이 출금되면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말씀하시는 질문 내용에 추가적인 부분이 있을것으로 판단되는데 좀더 알려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이라는것도 현금이며 결국 자산입니다. 즉 그리고 이런 현금성 자산이 들어왔다는 그만큼 상응하는 자산의 지출이 발생한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회계는 수익 비용의 대응의 원칙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만약 자산이 그냥 누군가 공짜로 주었다면 이건 무상자산이나 무상수익입니다. 다만 이런것은 매우 특별한 케이스며 법인이나 개인이 특정 자산을 취득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한것입니다.
즉 돈이 입금되는 현금성이 자산이 발생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 비용이나 자산지출이 발생하는것이며 이에 오른쪽의 자산지출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
이경우가 아니라면 자본조달이라는 의미이며 이런 자본조달은 부채를 통하거나 차입을 통하여 조달하는 경우입니다.
비용이 발생하는 시점은 실제로 지출이 발생할 때입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그 비용은 발생한 시점에 기록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돈이 입금되었다는 것 자체가 비용 발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나 물건을 사용한 것이 비용 발생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즉, 비용이 발생하는 순간은 실제로 자원을 소비했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매출을 올리기 위해 사무실 임대료를 낸다거나 재료를 구입했다면 그때 비용이 발생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회계에서 비용은 왼쪽 부분인 차변에 계상하는 것으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비용은 자산의 유출과 대조적 관계를 이루기 때문인데요.
복식 부기에서는 거래가 일어날 경우 차변과 대변 양쪽에 모두 기록을 해야 합니다.
자산의 증가나 부채의 감소를 차변에 기록하고,
부채의 증가나 자산의 감소를 대변에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자산 및 부채의 증가와 감소가 어떤 원인으로 발생했는지를 반대쪽에 기록한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예를 들어 매출이 발생하여 현금이 유입될 경우,
현금이라는 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에 차변에 현금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현금이 증가한 원인이 매출이므로, 반대편에 매출(수익)을 기록합니다.
(예) 현금 2,000원 / 매출 2,000원
반대로, 보험료를 지급하기 위해 현금을 지출한 경우,
현금이라는 자산이 감소했기 때문에 대변에 현금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현금이 감소한 원인이 보혐료이므로, 반대편에 보험료(비용)를 기록합니다.
(예) 보험료 2,000원 / 현금 2,000원
이처럼, 비용이 발생할 경우, 비용 항목은 차변에 기록됩니다.
자산과 부채의 증가가 항상 비용과 수익을 수반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학습 단계이므로,
자산이 증가할 경우 자산은 차변에 기록하기 때문에 그 반대편인 대변에 수익을 기록해야 하며
자산이 감소할 경우 자산을 대변에 기록하기 때문에 그 반대편인 차변에 비용을 기록해야 한다는 정도로만 이해하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자산의 증가를 차변 항목으로 약속한 것처럼
비용의 증가는 차변이며, 수익의 증가를 대변으로 약속한 것이므로 이해가 잘 안 가더라도 꼭 개념을 정립하셔야 추후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