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행견들은 안아 주는 거 매우 좋아합니다 주인의 가슴에 안겨서 머리를 가슴에 묻고 있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중형견 이상의 강아지들은 안고 다니기가 무겁기 때문에 잘 앉지 못합니다 그저 데리고 다니지요 그런 강아지는 안으려고 하면 도망가 버립니다 엉덩이나 사타구니에 손이 들어가면 깜짝깜짝 놀라지요 습관이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강아지와 잘 지내는 것하고 강아지를 안아 주고 들고 다니고 하는 것은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머리를 만져 주고 목을 쓰다듬어 주고 하는 것은 강아지가 참고 견디는데 엉덩이 쪽이나 사타구니 쪽을 손으로 만지면 후두닥 도망가 버리는 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것은 훈련과 습관이 함께 이루어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